4세 남아가 1시간 전 acetaminophen 과량 복용 후 응급실에 내원했다. 활성탄 투여 후 4시간째 … | 마이메르시 MyMerci
손상과 중독
문제

4세 남아가 1시간 전 acetaminophen 과량 복용 후 응급실에 내원했다. 활성탄 투여 후 4시간째 혈중 acetaminophen 농도는 아래와 같다. 위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는?

혈중 acetaminophen 농도: 복용 4시간 후 180 μg/mL (Rumack-Matthew nomogram에서 치료선 이상)
해설
Rumack-Matthew nomogram에서 치료선 이상이면 간 독성 위험이 있어 N-acetylcysteine(NAC) 투여가 필수적이다. 경구(140 mg/kg loading, 70 mg/kg q4h x 17회) 또는 정맥 투여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과량 복용 후, 복용 4시간 후 혈중 농도 180 μg/mL로, Rumack-Matthew 노모그램(Nomogram)의 치료선(Treatment line) 이상에 위치합니다. 이는 간 독성(간세포 괴사)의 위험이 매우 높음을 의미하므로, N-아세틸시스테인(N-acetylcysteine, NAC) 투여가 가장 적절한 치료입니다.

핵심 기전: 아세트아미노펜은 간에서 글루타티온(Glutathione)에 의해 해독됩니다. 과량 복용 시 글루타티온이 고갈되면, 독성 대사산물(N-acetyl-p-benzoquinone imine, NAPQI)이 축적되어 간세포를 손상시킵니다. NAC는 글루타티온의 전구체 역할을 하여 독성 대사산물을 해독하고, 직접적인 항산화 효과로 간세포를 보호합니다.

치료 알고리즘: 아세트아미노펜 과량 복용 환자에서, 복용 후 8시간 이내에 NAC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 환자는 복용 4시간째 이미 치료선 이상이므로, 즉시 NAC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투여 경로는 경구(140 mg/kg 로딩 후 70 mg/kg 4시간마다 17회) 또는 정맥주사(21시간 프로토콜)가 가능하며, 임상 상황에 따라 선택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세 남아, 아세트아미노펜 과량 복용 후 1시간 경과. 활성탄(Charcoal) 1회 투여 후, 복용 4시간째 혈중 농도 측정 결과 치료선 이상.

진단적 접근: 1) 혈중 아세트아미노펜 농도 측정 (복용 후 4시간 이후에 의미 있음). 2) Rumack-Matthew 노모그램에 표시하여 치료 필요성 판정. 3) 간 기능 검사(AST, ALT, PT/INR) 및 신기능 검사 기초치 확인.

치료 계획: 1) NAC 치료 즉시 시작. 2) 간 기능 검사 추적 관찰 (AST/ALT 상승은 보통 복용 24시간 후 시작). 3) 구토가 심해 경구 투여가 어려운 경우 정맥주사 경로 고려.

주의사항: NAC는 가능한 한 빨리 시작해야 합니다. 복용 후 24시간이 지나도 NAC는 여전히 효과가 있으므로, 늦었다고 생각해도 투여를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간 이식은 감별 포인트! 간부전이 진행된 말기 환자에서만 고려하는 최후의 수단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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