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trazine 검사: 질 분비물 채취, 검사지가 즉시 파란색(pH 7.0)으로 변함 (양성).
정상 질 분비물(pH 4.5-6.0)이나 소변(pH 5.0-6.5)은 Nitrazine 검사지를 노란색/녹색으로 변화시키나, 양수(pH 7.1-7.3, 알칼리성)는 파란색(양성)으로 변화시킨다. 이는 시술 합병증으로 양막 파열이 발생했음을 시사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임신 14주에 예방적 자궁경부 봉합술(McDonald 수술)을 시행받았고, 시술 2일 후 맑은 액체 누출과 함께 Nitrazine 검사 양성(pH 7.0, 파란색)을 보입니다. 이는 조기 양막 파열(PPROM)을 강력히 시사하는 소견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핵심! Nitrazine 검사는 질 분비물의 pH를 측정하여 양수 유출을 감별하는 검사입니다. 정상 질 분비물은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에 의해 산성(pH 4.5-6.0)을 띠어 검사지가 노란색/녹색으로 변합니다. 반면, 양수는 알칼리성(pH 7.1-7.3)이므로 검사지가 파란색으로 변합니다. 시술 직후 맑은 액체 누출과 함께 명백한 알칼리성(pH 7.0) 반응이 나왔으므로, 자궁경부 봉합술의 합병증으로 양막이 파열되었다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타당합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① 자궁경부 열상이나 ② 출혈은 주로 혈성 분비물을 동반하며, Nitrazine 검사 결과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약합니다. ④ 자궁 내 감염(Chorioamnionitis)은 PPROM의 *결과*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이지만, 본 증례의 직접적인 소견(맑은 액체, 양성 Nitrazine)은 감염보다는 양막 파열 자체를 더 지지합니다. ⑤ 정상 질 분비물은 산성이므로 검사지가 파란색으로 변하지 않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임신 14주 0일 산모, 자궁경부 무력증 예방을 위한 McDonald 수술 시행 2일 후, 맑은 액체가 지속적으로 새는 것을 주소로 내원. Nitrazine 검사 즉시 양성.
진단적 접근:
1. 초기 평가: Nitrazine 검사(질 분비물 pH)와 현미경 검사(fern test, 양수 결정 형성)로 양막 파열을 확인합니다. 둘 다 양성이면 PPROM 진단이 확실해집니다.
2. 추가 검사: 감염 징후 평가(체온, 백혈구 수, C-reactive protein), 태아 안녕 평가(초음파로 양수량, 태아 생물리학적 점수), 그리고 자궁경부 봉합선의 상태를 초음파로 확인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임신 14주는 태아 생존력이 매우 낮은 시기입니다. 치료는 보존적 관리와 임신 종결 사이에서 신중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 감염 모니터링: 체온, 백혈구, CRP 모니터링. 광범위 항생제 예방적 투여(예: 암피실린)를 고려할 수 있으나, 조기 임신에서의 효용은 제한적입니다.
- 태아 예후 상담: 이 시기의 PPROM은 태아 폐 발달 부전, 사지 구축, 감염 등으로 인해 생존율이 극히 낮음을 설명합니다.
- 수술적 관리: 감염(Chorioamnionitis)이 발생하면, 봉합사를 제거하고 유산을 유도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절대 봉합사 제거를 지연시켜서는 안 됩니다. 지속적인 양수 누출과 감염은 모체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응급 상황입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