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과소증(AFI 4cm) 산모가 유도 분만 중 반복적인 심한 변이성 하강(V-shape, 60bpm)을 보…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양수과소증(AFI 4cm) 산모가 유도 분만 중 반복적인 심한 변이성 하강(V-shape, 60bpm)을 보였다. 자궁 내 소생술(체위 변경, 산소)에도 호전이 없을 때 시도할 수 있는 조치는?

해설
양수과소증으로 인한 제대 압박(반복적 변이성 하강)이 1차 소생술에 반응하지 않을 때, 자궁 내로 생리식염수를 주입하여 제대 압박을 완화하는 '자궁 내 양수 주입술'을 시도할 수 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양수과소증(Oligohydramnios)으로 인해 반복적인 변이성 하강(Variable Deceleration)을 보이는 전형적인 증례입니다. 변이성 하강은 주로 제대 압박(Umbilical Cord Compression)에 의해 발생합니다. 특히 양수가 적으면 제대가 쉽게 압박받아 반복적이고 심한 하강이 나타나죠.

핵심! 1차 소생술(체위 변경, 산소 투여)에 반응하지 않을 때, 다음 단계로 고려하는 것은 자궁 내 양수 주입술(Amnioinfusion)입니다. 이 술기는 자궁 내에 생리식염수를 주입하여 인공적으로 양수를 보충함으로써, 제대 압박을 완화하고 태아 심박수 패턴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는 제왕절개술을 피하고 질식 분만을 계속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중요한 중재술입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②번 즉시 제왕절개술은 자궁 내 양수 주입술에 반응하지 않거나, 태아 곤란증(Fetal Distress)이 진행될 때 최종 선택입니다. 문제에서는 "시도할 수 있는 조치"를 묻고 있으며, 아직 시도하지 않은 효과적인 중재법이 있으므로 즉시 제왕절개는 지나친 처치입니다.
③번 옥시토신 증량은 자궁 수축을 더 강하게 만들어 태아 곤란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절대 금기입니다.
④번 Atropine 투여는 모체의 서맥을 치료하는 약물로, 태아 심박 이상의 직접적 치료법이 아닙니다.
⑤번 태아 두피 자극은 주로 심한 후기 하강(Late Deceleration)이나 심한 서맥에서 태아의 산증(Acidosis) 여부를 평가하기 위한 검사법입니다. 변이성 하강의 치료법은 아닙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양수과소증(AFI 4cm) 진단을 받은 산모가 유도 분만 중입니다. 태아 감시에서 반복적이고 심한 V자형 하강(최저 60bpm)이 관찰됩니다. 간호사가 체위 변경(좌측와위)과 산소 투여를 시행했으나 호전이 없습니다.

진단적 접근: 이 상황에서의 진단은 이미 명확합니다. 바로 "양수과소증에 의한 제대 압박으로 인한 반응하지 않는 변이성 하강"입니다. 추가 진단 검사보다는 즉각적인 치료적 중재가 필요합니다.

치료 계획: 1. 1단계 (1차 소생술): 체위 변경(좌측와위), 정맥 수액 공급, 산소 투여(100% via face mask).
2. 2단계 (1차 소생술 실패 시): 자궁 내 양수 주입술을 시행합니다. 생리식염수를 자궁 내로 지속적으로 주입하여 양수량을 보충합니다.
3. 3단계 (양수 주입술 실패 시): 태아 심박수 패턴이 계속 악화되거나, 심한 서맥이 지속되면 응급 제왕절개술을 준비합니다.

주의사항: 옥시토신은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태아 심박수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양수 주입술 후에도 호전이 없으면 지체 없이 수술실로 이동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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