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 자궁 내 소생술(Intrauterine resuscitation)'에 해당하는 조치가 아닌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태아 자궁 내 소생술(Intrauterine resuscitation)'에 해당하는 조치가 아닌 것은?

해설
자궁 내 소생술은 태아-태반 관류를 개선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옥시토신 증량은 자궁 수축을 과도하게 하여 오히려 관류를 악화시키므로, 즉시 '중단'하거나 감량해야 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태아 자궁 내 소생술(Intrauterine Resuscitation)의 핵심 개념을 묻고 있습니다. 자궁 내 소생술은 분만 중 비정상적인 태아 심박수 양상(Fetal Heart Rate Tracing)이 관찰될 때, 태아의 상태를 즉시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일련의 응급 조치입니다. 그 목표는 태아-태반 관류(Fetoplacental Perfusion)를 최대한 개선하여 태아 저산소증(Fetal Hypoxia)을 교정하는 것입니다.

진단 및 분석: 자궁 내 소생술의 모든 조치는 "자궁 혈류를 증가시키거나 자궁 내압을 낮추는" 방향으로 이루어집니다. 산모의 좌측위 체위 변경은 임신 자궁이 하대정맥(IVC)을 압박하는 것을 해소하여 심장으로의 정맥혈 귀환을 증가시키고, 결과적으로 태반 관류를 향상시킵니다. 산소 공급은 산모의 산소화를 높여 태아에게 전달되는 산소를 증가시키고, 수액 공급은 산모의 혈액량을 보충하여 태반 관류를 유지합니다. 가장 중요한 조치 중 하나는 자궁 수축제(옥시토신) 중단입니다. 과도한 자궁 수축은 태반 혈류를 일시적으로 차단하여 태아 저산소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정답은 ⑤ 자궁 수축제(옥시토신) 증량입니다. 이는 자궁 내 소생술의 원칙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조치입니다. 옥시토신을 증량하면 자궁 수축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여, 자궁 이완기(수축 사이의 휴지기)를 단축시킵니다. 태반 관류는 주로 이 이완기에 일어나므로, 이완기가 짧아지면 태아에게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할 시간이 부족해져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정상 태아 심박수 양상이 나타나면 옥시토신은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①, ②, ③, ④번은 모두 태아-태반 관류를 개선하는 표준적인 자궁 내 소생술 조치입니다. 특히 ④번 '옥시토신 중단'은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핵심 조치로, 이를 증량(⑤번)하는 것은 완전히 반대되는 행동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2세 초산부, 39주 임신으로 진통 하에 입원 중입니다. 옥시토신으로 유도 분만 중이며, 태아 심박수 모니터에서 반복적인 후기 서맥(Late Decelerations)이 관찰됩니다.

진단적 접근: 이 경우, 먼저 태아 심박수 양상을 확인하고 비정상 패턴(후기 서맥, 변이성 서맥, 장기적 서맥)을 인지하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태아 심박수 양상만으로도 태아 스트레스/저산소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자궁 내 소생술 알고리즘): 1. 즉시 옥시토신 주입 중단. 2. 산모를 좌측위로 체위 변경. 3. 고농도 산소 (10L/min via non-rebreather mask) 공급. 4. 정맥 수액(보통 생리식염수) 볼러스 공급. 5. 위 조치 후에도 태아 심박수 양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토코분해제(Tocolytics) (예: 테르부탈린) 투여를 고려하여 자궁 수축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6. 모든 조치에도 불구하고 태아 상태가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되면, 응급 제왕절개를 준비합니다.

주의사항: 자궁 내 소생술은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조치 후 10-15분 이내에 태아 심박수 양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더 이상 지체 없이 분만(응급 제왕절개)을 진행해야 합니다. 태아 저산소증이 지속되면 태아 사망, 뇌성마비(Cerebral Palsy)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