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분만 중 태아 심박동 감시(Fetal heart monitoring)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정상 분만 중 태아 심박동 감시(Fetal heart monitoring)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해설
고위험 산모(유도분만, 경막외 마취 등 포함)는 연속적 전자 감시가 권고되며, 최소 분만 1기 활성기에는 30분, 분만 2기에는 15분 간격으로 FHR을 확인하고 기록해야 합니다. (저위험 산모는 1기 30분, 2기 15분 간헐적 청진)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정상 분만 중 태아 심박동 감시(Fetal Heart Rate Monitoring)의 가이드라인을 묻는 문제입니다. 핵심은 고위험 산모저위험 산모에 따른 감시 방법과 주기의 차이를 정확히 아는 것입니다. 감별 포인트! 정답은 ②번입니다. 대한산부인과학회 및 ACOG(American College of Obstetricians and Gynecologists)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고위험 산모(예: 유도분만, 경막외 마취, 전자간증, 태아 성장 지연, 당뇨병 등)의 경우 연속적 전자 태아 감시(Continuous Electronic Fetal Monitoring)가 권장됩니다. 이때 기록 및 평가 주기는 분만 1기 활성기(자궁경관 개대 4-5cm 이후)에는 30분마다, 분만 2기(만개 후)에는 15분마다 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저위험 산모는 1시간마다 간헐적 청진을 한다: 오답입니다. 저위험 산모의 경우, 분만 1기 활성기에는 30분마다, 분만 2기에는 15분마다 간헐적 청진(도플러 또는 태아 청진기 사용)을 시행합니다. 1시간은 너무 긴 간격입니다. ③ 모든 산모에게 연속적 감시를 하는 것이 제왕절개율을 낮춘다: 오답입니다. 이는 흔한 오해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저위험 산모에게 일괄적으로 연속적 전자 감시를 시행하는 것은 태아 결과를 크게 개선하지 않으면서도 거짓 양성으로 인한 불필요한 제왕절개율을 오히려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④ 정상 태아 심박동(FHR) 기저선(baseline)은 160-200 bpm이다: 오답입니다. 정상 태아 심박동 기저선은 110-160 bpm입니다. 160 bpm 초과는 빈맥(Tachycardia), 110 bpm 미만은 서맥(Bradycardia)으로 평가합니다. ⑤ 태아 심박동의 변이성(variability)은 없는 것이 좋다: 오답입니다. 중등도의 변이성(Moderate variability, 6-25 bpm)은 태아 중추신경계가 잘 산소화되어 있고 기능이 정상임을 나타내는 가장 안심할 수 있는 소견 중 하나입니다. 변이성의 소실(Minimal/absent variability)은 태아 억압(fetal compromise)을 시사하는 위험 신호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2세 초산모, 임신 39주, 양수 파열 후 규칙적인 진통으로 내원. 과거력상 특이사항 없음(저위험 산모). 분만실에서 활력 징후와 태아 심음을 확인 중입니다. 진단적 접근: 이 환자는 저위험 산모이므로, 간헐적 청진이 적절합니다. 분만 1기 활성기에는 30분마다, 분만 2기에는 15분마다 태아 심음을 청진하고 기록합니다. 만약 청진 중 비정상 소견(심한 서맥, 변이성 소실 등)이 발견되면, 즉시 연속적 전자 감시로 전환하여 평가합니다. 주의사항: 간헐적 청진 시, 수축 후 30초 이내에 심음을 확인해야 하며, 최소 30-60초 동안 청취하여 기저선과 변이성을 평가해야 합니다. 단순히 '심음이 들린다'는 확인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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