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40주 31세 초산모. 자궁경부 완전 개대 후 3시간, station +2에서 아두 하강 정지. 내진 …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임신 40주 31세 초산모. 자궁경부 완전 개대 후 3시간, station +2에서 아두 하강 정지. 내진 시 치골궁 각도가 80도이며, 좌골결절간경(I.T.)이 7.5cm로 측정됨. 이 환자의 골반 형태와 가장 관련 깊은 것은?

해설
Station +2(출구 근처)에서 하강이 정지되었고, 치골궁 각 80도(협소), I.T. 7.5cm(협소) 소견은 명백한 '골반 출구 협착'입니다. 이러한 입구-중부-출구가 모두 좁아지는(funneling) 골반은 남성형(Android) 골반의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초산모로서 자궁경부 완전 개대 후에도 아두 하강이 정지된 상태입니다. 내진 소견에서 치골궁 각도 80도(정상 90-100도)와 좌골결절간경(I.T.) 7.5cm(정상 11cm 이상)은 모두 골반 출구가 좁다는 객관적 증거입니다. 이러한 소견은 입구는 비교적 정상이나 중부와 출구로 갈수록 좁아지는 깔때기형 협착(Funneling)을 시사합니다.

핵심! 골반 형태별 특징
1. 여성형(Gynecoid): 가장 이상적인 형태. 입구, 중부, 출구가 모두 넓고 둥글며, 치골궁 각도도 넓습니다. 이 환자의 협소한 각도와 I.T.는 맞지 않습니다.
2. 남성형(Android): 이 환자와 가장 일치합니다. 남성형 골반은 삼각형 모양으로, 치골궁 각도가 예리하고 좁으며(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임신 40주 초산모. 분만 2기(만개대)가 3시간 지속되는 지연 분만(Protracted/Prolonged second stage) 상태. Station +2(출구 근처)에서 아두 하강이 멈춤.

진단적 접근: 내진을 통해 골반 측정(Clinical pelvimetry)을 시행한 것이 핵심입니다. 치골궁 각도와 I.T. 측정은 출구 골반측정의 일부입니다. 추가로 천골굴(Sacral hollowing), 좌골극 돌출 여부, 천골각도 등을 평가합니다. 방사선적 골반측정은 현재 드물게 사용됩니다.

치료 계획: 출구 협착이 확인된 경우, 자연 분만은 어렵습니다. 응급 제왕절개가 다음 단계입니다. 아두가 이미 +2까지 내려왔기 때문에, 겸자 분만이나 흡입 분만을 시도하는 것은 금기입니다. 협소한 골반에 무리한 견인력을 가하면 모체의 연부 조직 손상(3-4도 열상) 및 태아 두개골 손상의 위험이 큽니다.

주의사항: "아두 하강 정지"는 분만 진행의 중요한 적신호입니다. 감별해야 할 원인으로는 거대아, 잘못된 태위(예: 후진후굴위), 연부 조직 장애 등이 있지만, 이 증례에서는 객관적인 골반 측정 수치가 협착을 지지하므로 골반 문제가 가장 유력한 원인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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