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생물리학적 계수(Modified BPP, mBPP)를 구성하는 두 가지 항목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수정 생물리학적 계수(Modified BPP, mBPP)를 구성하는 두 가지 항목은?

해설
수정 BPP(mBPP)는 급성 저산소증을 반영하는 NST와 만성 저산소증을 반영하는 양수 지수(AFI) 두 가지만을 결합하여 태아 안녕을 평가하는, 간편하고 예측도가 높은 검사 방법입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태아 안녕 평가(Fetal well-being assessment)의 핵심 검사법 중 하나인 수정 생물리학적 계수(Modified Biophysical Profile, mBPP)의 구성 요소를 묻고 있습니다.

진단 및 구성: 수정 BPP는 기존의 완전한 BPP(5가지 항목)를 간소화한 검사입니다. 기존 BPP는 태아 호흡 운동(Fetal breathing movement), 태아 몸통 운동(Fetal body movement), 태아 근긴장도(Fetal tone), 양수량(Amniotic fluid volume), 그리고 비수축 검사(Non-stress test, NST)로 구성됩니다. 반면, 수정 BPP는 이 중에서 양수량(일반적으로 양수 지수(AFI, Amniotic Fluid Index)로 측정)비수축 검사(NST) 이 두 가지만을 사용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핵심! 이 두 항목을 선택한 이유는 병태생리학적 의미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NST는 태아의 급성 저산소증(Acute hypoxia)을 반영하는 지표입니다. 태아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박동의 가속(Acceleration)이 줄어들거나 소실됩니다. 반면, 양수량(AFI)은 태아의 만성 저산소증(Chronic hypoxia/Placental insufficiency)을 반영하는 지표입니다. 태반 기능이 장기적으로 저하되면 태아의 신장 관류가 감소하여 소변 생성이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양수과소증(Oligohydramnios)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이 두 가지 검사만으로도 급성 및 만성 위험을 동시에 평가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예측도가 높은 검사법으로 인정받습니다.

오답 분석:
  • 감별 포인트! ①번 (NST + 태아 호흡 운동): 태아 호흡 운동은 완전 BPP의 항목이지만, 수정 BPP에서는 제외됩니다. 예측도와 효율성을 고려한 결과입니다.
  • ③번 (AFI + 태아 운동): 태아 운동은 급성 스트레스 지표일 수 있지만, NST보다 표준화되고 정량화하기 어려워 수정 BPP의 공식 구성 요소가 아닙니다.
  • ④번 (태아 호흡 운동 + 태아 근긴장도): 이 두 항목 모두 완전 BPP의 구성 요소이며, 주로 중추신경계의 급성 기능을 평가합니다. 만성 태반 기능 부전을 평가하는 AFI가 없어 수정 BPP의 정의에 맞지 않습니다.
  • ⑤번 (NST + 제대 동맥 도플러): 제대 동맥 도플러(Umbilical artery Doppler)는 태아 성장 제한(Fetal Growth Restriction)이 있을 때 태반의 혈관 저항을 평가하는 중요한 검사이지만, 수정 BPP의 공식적인 구성 요소는 아닙니다. 수정 BPP와 별개로, 또는 함께 사용될 수 있는 보조 검사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8세 임신 37주 산모. 과거력으로 제2형 당뇨병이 있어 인슐린으로 관리 중입니다. 최근 태동이 약간 줄었다고 호소하며 내원했습니다.

진단적 접근: 이 환자처럼 만성 질환(당뇨병)이 있어 태반 기능 부전 및 태아 저산소증의 위험이 높은 경우, 정기적인 태아 안녕 평가가 필수적입니다. 첫 번째로 시행해야 할 검사는 비수축 검사(NST)입니다. NST에서 반응형(Reactive, 20분 내 가속 2회 이상)이라면 급성 저산소증 가능성이 낮습니다. 그 다음 단계로 양수 지수(AFI) 측정을 위한 초음파 검사를 시행합니다. AFI가 5 cm 미만이면 양수과소증으로 판단합니다. 이 두 검사(NST와 AFI)의 결과를 종합하여 수정 BPP 점수를 매기고 태아 상태를 판단하게 됩니다.

치료 계획: 수정 BPP 결과에 따른 관리:
  • 정상: NST 반응형 그리고 AFI ≥ 5 cm → 계획된 추적 관찰을 계속합니다.
  • 비정상:
    • NST 무반응형(Non-reactive) 또는 AFI < 5 cm → 완전 BPP 또는 수축 유발 검사(Contraction Stress Test, CST)를 추가 시행하여 태아 상태를 더 정밀하게 평가해야 합니다.
    • 명확한 태아 곤란(Fetal distress) 소견이 있으면, 임신 주수와 모체 상태를 고려하여 분만 유도 또는 제왕절개술을 신속히 준비합니다.
주의사항: NST는 가끔 "가양성(False positive)" 결과를 보일 수 있어, 비반응형이라고 해서 무조건 태아가 위험하다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항상 AFI와 같은 다른 지표와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또한, 당뇨병 산모의 경우 거대아로 인해 양수과다증(Polyhydramnios)이 더 흔할 수 있으므로, AFI 해석 시 이를 고려해야 합니다.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