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축 자극 검사(Contraction Stress Test, CST)의 판독 기준 중 '양성(Positive…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수축 자극 검사(Contraction Stress Test, CST)의 판독 기준 중 '양성(Positive)'의 의미로 옳은 것은?
110분간 3회 자궁 수축 동안 후기 감속이 관찰되지 않음
2자궁 수축의 50% 미만에서 간헐적인 후기 감속이 관찰됨
3자궁 수축의 50% 이상에서 반복적인 후기 감속이 관찰됨✓ 정답
4자궁 수축이 과도하여(Tachysystole) 판독이 불가능함
5자궁 수축에도 불구하고 태아 심박수 상승이 없음
해설
CST 양성(Positive)은 10분간 3회 이상의 자궁 수축 중 50% 이상에서 후기 감속이 동반되는 경우로, 이는 자궁 수축 시 태아가 저산소증에 빠짐(자궁태반 부전)을 의미하며, 경질 분만을 견디기 어려움을 시사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태아 안녕 평가 검사 중 하나인 수축 자극 검사(Contraction Stress Test, CST)의 판독 기준을 묻고 있습니다. 핵심은 '양성(Positive)'이라는 결과가 임상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이해하는 것입니다.
진단 및 판독 기준: CST는 자궁 수축(자연적 또는 옥시토신 유발)을 유도한 상태에서 태아 심박수 패턴을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양성(Positive)'은 Pathognomonic! 자궁 수축의 50% 이상에서 반복적인 후기 감속(Late Decelerations)이 관찰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후기 감속은 수축이 정점에 이르렀을 때 시작되어 수축이 끝난 후에 회복되는 패턴으로, 자궁태반 기능 부전(Uteroplacental insufficiency)을 시사하는 가장 중요한 소견입니다. 이는 태아가 자궁 수축 시 발생하는 일시적인 혈류 감소를 견디지 못하고 저산소증에 빠진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경질 분만(진통)을 견디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정답인 ③번은 이 정의를 정확히 반영합니다. "자궁 수축의 50% 이상에서 반복적인 후기 감속이 관찰됨"이 바로 CST 양성의 공식적인 기준입니다. 이는 태아의 저산소증과 자궁태반 기능 부전을 강력히 시사하므로, 즉각적인 임상적 개입(예: 분만 유도 또는 제왕절개)을 필요로 하는 중요한 결과입니다.
오답 분석:
① "10분간 3회 자궁 수축 동안 후기 감속이 관찰되지 않음": 이는 오히려 감별 포인트! CST '음성(Negative)'의 기준입니다. 태아가 자궁 수축을 잘 견딘다는 의미로 안심할 수 있는 결과입니다.
② "자궁 수축의 50% 미만에서 간헐적인 후기 감속이 관찰됨": 이는 '의심스러운(Suspicious)' 또는 '중간(Equivocal)' 결과에 해당합니다. 단일 후기 감속이나 50% 미만에서의 감속은 확진적이지 않아 추적 관찰이나 다른 검사(NST, BPP)가 필요합니다.
④ "자궁 수축이 과도하여(Tachysystole) 판독이 불가능함": 이는 '불충분한(Inadequate)' 또는 '판독 불가' 결과입니다. 검사 자체가 유효하지 않아 반복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⑤ "자궁 수축에도 불구하고 태아 심박수 상승이 없음": 이는 비수축 검사(Non-Stress Test, NST)의 판독 기준과 혼동한 경우입니다. NST에서 '무반응형(Non-reactive)'은 태아 움직임에 따른 심박수 가속이 부족한 것을 의미하며, CST의 판독 기준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40세 임신 39주 산모. 과거력에 고혈압이 있습니다. 최근 태동 감소를 호소하여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비수축 검사(NST)에서 무반응형 소견이 나왔습니다.
진단적 접근: NST가 무반응형이므로, 다음 단계로 태아 안녕을 더 평가하기 위해 생물리학적 프로필(Biophysical Profile, BPP) 또는 수축 자극 검사(CST)를 고려합니다. 이 환자처럼 모성 고혈압으로 인해 자궁태반 기능 부전이 의심되는 경우, CST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만약 CST 결과가 양성(Positive)으로 나온다면, 태아가 저산소 상태일 위험이 높으므로 즉시 분만을 고려해야 합니다. 산모와 태아 상태, 자궁경부 조건에 따라 분만 유도 또는 제왕절개를 결정합니다.
주의사항: CST는 전치태반, 조기파막 위험, 다태임신, 제왕절개력 등이 있는 경우에는 시행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검사 중 지속적인 태아 심박수 감시가 필수적입니다.
핵심 개념
수축 자극 검사 (Contraction Stress Test, CST) — 자궁 수축(자연적 또는 옥시토신 유발)을 유도하여 태아 심박수 반응을 평가하는 태아 안녕 검사. 자궁태반 기능 부전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후기 감속 (Late Deceleration) — 자궁 수축이 정점에 이르렀을 때 시작되어 수축이 끝난 후에 회복되는 태아 심박수 감속 패턴. 자궁태반 기능 부전과 태아 저산소증을 시사하는 중요한 소견입니다.
양성 (Positive) CST — 자궁 수축의 50% 이상에서 반복적인 후기 감속이 관찰되는 경우. 태아가 경질 분만을 견디기 어려울 수 있어 즉각적인 임상적 개입(분만)이 필요함을 의미합니다.
자궁태반 기능 부전 (Uteroplacental Insufficiency) — 태반을 통한 모체-태아 간 산소 및 영양분 교환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 고혈압, 당뇨, 태반 조기 박리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태아 성장 지연 및 저산소증을 유발합니다.
비수축 검사 (Non-Stress Test, NST) — 자궁 수축을 유도하지 않고 태아의 자발적 움직임에 따른 심박수 가속을 평가하는 태아 안녕 검사. '반응형(Reactive)'과 '무반응형(Non-reactive)'으로 판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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