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27주 여성이 39.1℃ 발열, 오한과 우측 옆구리 통증으로 내원했다. 우측 늑골척추각 압통이 있고 소변검사에서 pyuria와 nitrite 양성이 확인되었다. 혈압은 104/66 mmHg이고 자궁수축은 없다. 가장 적절한 초기 처치는?
1소변배양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항균제 없이 외래에서 해열제만 투여한다
2소변배양을 채취하고 입원하여 신실질 침투가 가능한 정주 항균제를 시작한다✓ 정답
3Nitrofurantoin 단회 투여 뒤 신우신염 치료가 끝났다고 설명하고 귀가시킨다
4임신에 따른 생리적 수신증으로 판단하고 수액이나 감염 평가 없이 관찰한다
5태아 위험을 피하기 위해 분만할 때까지 모든 항균제 치료를 연기한다
해설
발열, 옆구리 통증, 늑골척추각 압통과 감염성 소변 소견은 임신 중 급성 신우신염에 합당하다. 소변배양을 항균제 전에 채취하되 결과를 기다리며 치료를 늦추지 않는다. 초기에는 입원하여 신실질 농도에 도달하는 정주 항균제와 수액을 투여하고, 임상 호전과 감수성에 따라 경구제로 전환해 총 14일 치료한다. Nitrofurantoin과 fosfomycin은 신실질 치료 농도가 부족해 신우신염 완결 치료에 적합하지 않다.
핵심 해설 경도 수신증의 영상 이름을 고르던 모호한 문항을 임신 중 신우신염의 입원·배양·항균제 원칙을 결정하는 환자안전 문제로 바꿉니다.
정답 근거 ACOG는 임신 중 신우신염을 처음에는 입원 치료하고 소변배양을 채취한 뒤 신실질 침투가 가능한 경험적 정주 항균제를 지체 없이 시작하도록 권고합니다.
선택지 분석 1. 배양은 치료 전 채취하지만 패혈증·조산 위험 때문에 결과를 기다리며 항균제를 미루지 않습니다. 2. 입원해 정주 수액과 신실질 침투 항균제를 시작하고 배양 감수성에 맞춰 조정합니다. 3. Nitrofurantoin은 하부요로에는 유효하지만 신실질 농도가 부족해 신우신염 치료제가 아닙니다. 4. 발열과 농뇨·nitrite 양성, 늑골척추각 압통은 단순한 생리적 수신증으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5. 적절한 항균제 치료를 미루면 산모 패혈증·ARDS와 조산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근거 자료
1ACOG Clinical Consensus: Urinary Tract Infections in Pregnant Individuals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28세 G2P1, 임신 28주. 우측 옆구리 통증만 호소. 발열/구토 없음. 활력징후 정상. 소변검사 정상.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우선 검사: 소변검사(Urinalysis)와 소변 배양(Urine culture)은 감염을 배제하기 위해 필수입니다. 활력징후 모니터링.
2. 영상의학: 복통/옆구리 통증이 있는 임산부에서 초음파는 방사선 노출 없이 요로계 평가를 할 수 있는 1차 영상 검사입니다. CT는 방사선 노출로 인해 제한적으로 사용됩니다.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생리적 수신증: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며, 대부분 출산 후 자연적으로 호전됩니다. 증상이 있다면 보존적 치료(충분한 수분 섭취, 통증 조절)를 합니다.
2. 주의사항: 무증상 세균뇨(Asymptomatic bacteriuria)나 급성 신우신염으로 진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임신 중 요로 감염은 조산의 위험 인자입니다.레지던트 선배의 팁: "임신 중 우측 옆구리 통증 + 정상 소변검사 + 양측성 경도의 수신증을 보이면, 일단 생리적 수신증을 가장 먼저 생각해요. 하지만 '발열'이나 '농뇨' 하나만 추가되어도 급성 신우신염 감별이 최우선이 됩니다. 항상 감염 징후를 체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