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초산부(G1P0), 임신 32주. "숨이 차다"고 호소하며 내원. 평지를 걸을 때도 가끔 숨이 찬 느…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26세 초산부(G1P0), 임신 32주. "숨이 차다"고 호소하며 내원. 평지를 걸을 때도 가끔 숨이 찬 느낌이 든다고 함. V/S 110/70, 85회/분, 18회/분. 산소포화도 99%. 청진상 심음 및 호흡음 정상. 흉부 X-ray는 아래와 같다. 가장 가능성 높은 진단은?

흉부 X-ray: 횡격막 상승 외 특이소견 없음
해설
임신 중 Progesterone에 의한 환기 증가 및 횡격막 상승으로 인해 약 60-70%의 임산부가 생리적 호흡곤란을 경험합니다. V/S가 안정적이고, 산소포화도 및 흉부 X-ray가 정상이며, 다른 동반 증상이 없다면 생리적 호흡곤란을 우선 고려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임신 32주의 초산부로, 평지 보행 시 호흡곤란을 호소하지만 활력징후는 안정적이고, 산소포화도가 정상이며, 청진과 흉부 X-ray에서 특이 소견이 없습니다. 횡격막 상승만이 관찰됩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임신 중기 이후 나타나는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임신 중 생리적 호흡곤란(Physiologic dyspnea)입니다. 호흡곤란이 주된 증상이지만, 활력징후 불안정, 저산소혈증, 흉통, 기침, 발열 등의 다른 징후가 없고, 검사상 객관적 이상이 없다는 점이 진단의 핵심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임신 중에는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이 호흡중추를 직접 자극하여 분당 환기량을 증가시키고, 자궁이 커지면서 횡격막이 상승하여 흉강 내 공간이 상대적으로 줄어듭니다. 이로 인해 호흡곤란을 느끼지만, 실제 가스 교환에는 문제가 없는 '생리적' 현상입니다. 약 60-70%의 임산부가 경험하는 매우 흔한 증상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감별 포인트!임신성 심근병증: 주로 분만기 또는 산후기에 발생하며, 심부전 증상(습성 수포음, 부종, 기좌호흡)과 심초음파상 심실 기능 저하가 동반됩니다. 이 환자에는 해당 소견이 없습니다.
  • 감별 포인트!폐색전증: 급성으로 발생하는 흉통, 빈호흡, 빈맥, 저산소혈증이 특징입니다. 이 환자의 안정된 활력징후와 정상 산소포화도는 이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 천식 악화: 천명음(Wheezing)이나 기침이 주요 증상이며, 청진상 이상 소견이 있어야 합니다.
  • 폐렴: 발열, 기침, 농성 가래, 청진상 수포음(Crackles)이 있고, 흉부 X-ray에 침윤음이 나타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26세 G1P0, 임신 32주. 점진적으로 발생한 호흡곤란. 활력징후 안정(혈압, 맥박, 호흡수, 산소포화도 정상). 신체검진 및 흉부 X-ray에서 특이 소견 없음.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가장 먼저 할 검사: 활력징후 및 산소포화도 측정, 기본 신체검진(청진). → 이미 수행됨. 2. 확진 검사: 생리적 호흡곤란은 배제 진단입니다. 위험 신호(Red flag)가 없는 경우 추가 검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3. 위험 신호가 있을 때 고려할 검사: 흉통, 갑작스런 증상 악화, 저산소혈증이 있으면 D-dimer, 심전도, 심초음파, CT 폐동맥 조영술 등을 고려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특별한 치료는 필요 없습니다. 증상에 대한 설명과 안심시키는 것이 최선의 관리입니다. 자세를 바로 하고, 천천히 호흡하는 법을 교육하며, 증상이 심해지면 측와위로 눕는 것을 권장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환자가 호흡곤란을 호소할 때, "임신 중에는 다 그래요"라고 무시하면 안 됩니다. 갑작스럽고 심한 호흡곤란, 흉통, 실신, 입술이나 손가락의 청색증(시아노시스), 맥박 이상이 동반된다면 즉시 폐색전증 등을 의심하고 응급 평가를 시작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산과에서 호흡곤란 문제는 항상 '생리적' vs '병적'을 구분하는 게 첫걸음이에요. 활력징후가 안정되고 산소포화도가 95% 이상이면 대부분 생리적입니다. 하지만 임산부는 고위험군이므로, 폐색전증에 대한 경계심을 항상 늦추지 마세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