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세 경산부(G2P1), 임신 32주. 정기 검진 혈액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환자는 무증상이며 출혈 경…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31세 경산부(G2P1), 임신 32주. 정기 검진 혈액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환자는 무증상이며 출혈 경향은 없다. 가장 가능성 높은 진단은?

CBC: WBC 13,500/mm³, Hb 11.2 g/dL, Plt 125,000/mm³
해설
임신성 혈소판 감소증은 임신 후기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혈소판 감소의 원인이며, 대개 경미하고(Plt > 100,000/mm³) 무증상입니다. 다른 원인이 배제되면 진단 가능하며, 특별한 처치 없이 경과 관찰합니다. 임신 중 생리적 백혈구 증가증(WBC 13,500)도 동반된 정상 소견입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임신 32주의 무증상 경산부로, 혈액 검사에서 경도의 혈소판 감소증(125,000/mm³)과 생리적인 백혈구 증가(13,500/mm³)를 보입니다. 출혈 경향은 없습니다. 임신성 혈소판 감소증(Gestational Thrombocytopenia)은 임신 후반기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혈소판 감소의 원인입니다. 핵심! 이는 경미한 혈소판 감소(보통 70,000-150,000/mm³)를 특징으로 하며, 환자는 무증상이고, 출혈 경향이 없으며, 과거력에 혈소판 감소증이 없어야 합니다. 이 환자의 소견은 이 기준에 완벽히 부합합니다. 또한, 임신 중에는 정상적으로도 백혈구 수가 증가할 수 있어 WBC 13,500/mm³는 정상 범주에 속합니다. 감별 포인트!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ITP)은 임신 전이나 초기에 이미 혈소판 감소가 존재하는 경우가 많고, 혈소판 수치가 더 낮으며(< 100,000/mm³), 때로 출혈 증상(점상출혈, 자반)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HELLP 증후군은 혈소판 감소 외에도 용혈(간효소 상승, LDH 상승)과 간기능 장애(AST/ALT 상승)가 동반되며, 상복부 통증이나 고혈압 등 임신중독증(Preeclampsia)의 증상이 있습니다. 파종성 혈관내 응고(DIC)패혈증은 급성으로 진행하는 중증 질환으로, 혈소판 감소 외에도 응고 이상(PT/APTT 연장, 피브리노겐 감소, D-dimer 증가)이나 전신적 염증 증후군(SIRS)의 증상(발열, 빈맥 등)을 보입니다. 따라서, 무증상이고 다른 이상 소견이 없는 이 환자에서 가장 가능성 높은 진단은 임신성 혈소판 감소증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1세 G2P1, 임신 32주. 정기 검진 중 발견된 무증상 혈소판 감소(125K). 출혈 경향 없음. 다른 검사 정상.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자세한 병력 청취(과거 혈소판 수치, 출혈 경향)와 신체 검진(점상출혈, 자반, 간비대 등). 2. 필수 검사: 말초혈액 도말 검사(혈소판 응집, 파편적혈구 등 확인), 간기능 검사(AST, ALT, LDH), 응고 검사(PT/APTT)를 통해 HELLP, DIC 등을 배제. 3. 확진: 특별한 확진 검사는 없습니다. 다른 원인을 배제한 후, 전형적인 임상 소견으로 진단합니다. 치료 계획: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주기적인 혈소판 수치 모니터링과 출혈 증상에 대한 교육이 중요합니다. 대부분 분만 후 자연적으로 호전됩니다. 주의사항: 혈소판 수치가 50,000/mm³ 미만으로 떨어지거나 출혈 증상이 나타나면,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정맥 면역글로불린(IVIG)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경막외 마취는 혈소판 수치가 80,000/mm³ 이상일 때 안전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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