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초산부(G1P0), 임신 24주차 정기 검진. V/S 105/60mmHg, 88회/분. 청진상 흉골 …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28세 초산부(G1P0), 임신 24주차 정기 검진. V/S 105/60mmHg, 88회/분. 청진상 흉골 좌연에서 2/6도의 수축기 구출성 심잡음(systolic ejection murmur)이 들렸다. 환자는 경미한 피로감 외 특이 증상이 없다. 심전도는 아래와 같다. 가장 적절한 조치는?

심전도: 정상 동율동, 경미한 좌축 편위
해설
임신 중 심박출량 증가와 혈액 희석으로 인해 흉골 좌연에서 1-2등급의 부드러운 수축기 구출성 심잡음(physiologic flow murmur)이 들릴 수 있습니다. 환자가 무증상이고 다른 이상 소견이 없다면 정상적인 생리적 변화로 간주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임신 24주차의 젊은 초산부로, 무증상이며 경미한 수축기 구출성 심잡음과 경미한 좌축 편위만 관찰됩니다. 핵심! 임신 중에는 혈액량 증가(40-50%), 심박출량 증가(30-50%), 빈맥, 혈액 희석성 빈혈 등 심혈관계에 생리적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로 인해 생리적 심잡음(Physiologic flow murmur)이 매우 흔하게 나타납니다. 특히 Pathognomonic! 특징은 흉골 좌연에서 들리는 1-2/6도의 부드러운 수축기 구출성 심잡음입니다. 심전도의 경미한 좌축 편위도 임신 후기 자궁이 횡격막을 밀어올리면서 심장 위치가 약간 변하기 때문에 흔히 관찰됩니다. 환자가 무증상이고 심잡음의 강도가 약하며, 다른 심장 이상 징후(흉통, 호흡곤란, 실신, 심한 부정맥 등)가 없으므로, 이는 정상적인 임신 생리 변화로 판단하여 경과 관찰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오답 분석감별 포인트! 심초음파는 구조적 심장병(심장판막질환, 선천성 심장병 등)이 강력히 의심될 때 시행하는 확진 검사입니다. 무증상의 전형적인 생리적 심잡음에서는 불필요한 검사입니다. ② 24시간 홀터 모니터링은 증상과 연관된 부정맥(실신, 현기증, 심계항진)이 있을 때 시행합니다. 이 환자에게는 적응증이 없습니다. ③ 흉부 X-ray는 심비대, 폐울혈, 기타 폐 질환을 평가할 때 씁니다. 임신 중에는 태아에 대한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해야 하므로, 명확한 적응증 없이는 시행하지 않습니다. ⑤ 이뇨제 처방은 심부전 치료에 사용됩니다. 이 환자는 심부전 증상(호흡곤란, 폐울혈, 말초 부종)이 전혀 없으며, 오히려 임신 중 혈액량 감소는 태아 혈류에 해로울 수 있어 금기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젊은 초산부, 임신 중기, 무증상. 전형적인 생리적 심잡음 소견. 진단적 접근: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한 병력 청취와 신체 검진입니다. 빨간 깃발(Red Flags) 증상(호흡곤란, 흉통, 기좌호흡, 야간 발작성 호흡곤란, 실신)이나 심잡음의 특징(3/6도 이상, 이완기성, 전수축기성, 심한 방사)이 없다면 추가 검사는 필요 없습니다. 치료 계획: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환자에게 이 현상이 정상임을 설명하여 불안을 해소시키고, 정기적인 산전 관찰을 유지합니다. 주의사항: 임신 중 후기에 심잡음이 악화되거나 새로운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면 주산기 심근병증(Peripartum cardiomyopathy)을 의심하고 즉시 심초음파를 시행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산과 문제에서 '초산부, 무증상, 경미한 수축기 구출성 심잡음' 이 세 단어가 나오면 90% 이상 생리적 변화입니다. 당황하지 말고 '경과 관찰'을 먼저 떠올리세요. 임신 중에는 불필요한 검사와 약물을 최대한 피하는 게 원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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