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 초산모가 임신 35주에 산전 진찰을 받았다. 질 분비물 증가 호소. 내진: 자궁경부 개대 없음, 질 …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25세 초산모가 임신 35주에 산전 진찰을 받았다. 질 분비물 증가 호소. 내진: 자궁경부 개대 없음, 질 분비물 다량. 질 및 직장 swab으로 GBS 배양 검사 시행. 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분만 시 적절한 처치는?

GBS 배양: 양성
해설
GBS 양성 산모는 분만 중 신생아 감염 예방을 위해 진통 시작 또는 양막 파수 시 페니실린 G(또는 암피실린)를 정맥 투여하고 분만까지 4시간마다 반복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임신 35주의 초산모로, B군 연쇄구균(Group B Streptococcus, GBS) 배양 검사가 양성입니다. 핵심! GBS는 신생아에게 조기 발병 감염(생후 7일 이내)을 일으켜 패혈증, 폐렴, 수막염을 유발할 수 있는 중요한 산과 감염원입니다. 따라서 GBS 양성 산모에서는 분만 중 항생제 예방 투여(Intrapartum Antibiotic Prophylaxis, IAP)가 표준 치료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GBS 양성 산모에서 항생제 예방 투여의 적절한 시기는 진통 시작 시 또는 양막 파수 시입니다. 이는 분만 과정 중에 산모의 생식기로부터 신생아로의 GBS 전파를 차단하기 위함입니다. 페니실린 G(Penicillin G)가 1차 선택 약제이며, 정맥 투여를 통해 빠르고 효과적인 혈중 농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분만까지 4시간마다 반복 투여하여 충분한 예방 효과를 봅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①번 "분만 시 항생제 예방 불필요"는 GBS 양성 산모의 표준 관리에 정면으로 위배됩니다. ③번 "진통 시작 4시간 전"은 너무 이른 시기로, 효과적인 농도 유지가 어렵습니다. ④번 "분만 직전 근육 주사"는 흡수가 느리고 혈중 농도가 불충분할 수 있어 정맥 투여가 권장됩니다. ⑤번 "신생아 출생 후 항생제 투여"는 예방적 접근이 아닌, 이미 감염이 의심될 때 시행하는 치료적 접근입니다. IAP의 목적은 신생아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5세 초산모, 임신 35주. 주소: 질 분비물 증가. 신체검진: 자궁경부 개대 없음, 질 분비물 다량. GBS 배양 검사 양성.

진단적 접근: 모든 임산부는 임신 35-37주에 질 및 직장 도말 검사를 통한 보편적 GBS 선별 검사(Universal GBS Screening)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조기 발병 신생아 GBS 질환 예방의 핵심입니다. 검사 결과가 양성이면 분만 계획에 반영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적응증: GBS 배양 양성 산모는 진통이 시작되거나 양막이 파수될 때 IAP를 시작합니다. 2. 약물: 1차 선택: 페니실린 G 5백만 단위 정맥 주사(IV) 초회 투여 → 이후 2.5백만 단위를 4시간마다 정맥 주사 (분만 시까지). 3. 페니실린 알레르기 시 대체 요법: 경증 알레르기(비아나필락시스) 시 세팔로스포린(Cefazolin) 사용. 중증 알레르기(아나필락시스) 시 클린다마이신(Clindamycin) 또는 반코마이신(Vancomycin) 사용 (단, 클린다마이신은 내성 검사 필요). 4. 신생아 관리: 산모가 충분한 IAP(분만 4시간 전 투여 시작)를 받았다면, 무증상 신생아는 정기 관찰만으로 충분합니다. IAP가 불충분하거나 산모에 패혈증 증상이 있는 경우 신생아 평가(혈액 배양 등)가 필요합니다.

주의사항: 제왕절개 분만 예정이며 진통 시작 전이나 양막 파수 전인 경우, IAP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술 중 양막이 파수되거나 진통이 시작되면 IAP를 시작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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