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8주 산모가 양수가 터져 내원하였다. 내진 상 자궁 경부는 4cm 개대되었으며, 질 검사 스페큘럼(S…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임신 38주 산모가 양수가 터져 내원하였다. 내진 상 자궁 경부는 4cm 개대되었으며, 질 검사 스페큘럼(Speculum) 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이 소견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질 검사: 질 후방천장(posterior fornix)에 고인 양수를 채취하여 슬라이드에 말린 후 현미경으로 관찰하자 '양치 식물 잎 모양(Ferning pattern)'이 관찰됨.
1정상적인 질 분비물 (Leukorrhea)
2양막 파수 (Rupture of membranes)✓ 정답
3칸디다성 질염 (Candidiasis)
4세균성 질염 (Bacterial vaginosis)
5질 내 출혈 (Bloody show)
해설
양막 파수(PROM)를 진단하는 방법 중 하나인 '양치 검사(Fern test)'는 양수에 포함된 염분(NaCl)과 에스트로겐의 영향으로, 채취한 액체가 건조되면서 특징적인 양치 식물 잎 모양(arborization)의 결정체를 형성하는 것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이 소견은 양막 파수를 강력하게 시사합니다. (질산은 검사(Nitrazine test)는 pH를 이용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양막 파수(PROM)의 확진 검사 중 하나인 양치 검사(Fern test)의 원리와 소견을 묻는 기초적인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임신 38주 산모가 양수가 터졌다고 호소하고, 내진에서 진통이 진행 중(자궁 경부 4cm 개대)인 상태입니다. 이때 질 후방천장에서 채취한 액체를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Pathognomonic!인 '양치 식물 잎 모양(Ferning pattern)'이 관찰되었습니다. 이는 양막 파수(Rupture of membranes)를 확진하는 소견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양수에는 높은 농도의 염화나트륨(NaCl)과 에스트로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액체가 건조되면, 염분이 결정화되면서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아 Pathognomonic!인 양치 잎(고사리 잎) 모양의 결정 패턴을 형성합니다. 이는 질 정상 분비물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매우 특이적인 소견입니다. 따라서 이 검사 결과는 양막이 파열되어 양수가 유출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정상적인 질 분비물(Leukorrhea): 정상 질 분비물은 주로 자궁 경부 점액으로, 건조 시 양치 패턴을 보이지 않습니다.
③ 칸디다성 질염(Candidiasis): 현미경 검사에서 균사나 아포가 관찰되며, 양치 패턴과는 무관합니다.
④ 세균성 질염(Bacterial vaginosis): 클루 세포(Clue cell)가 관찰되거나 악취가 나는 특징이 있으며, 양치 패턴은 없습니다.
⑤ 질 내 출혈(Bloody show): 진통 시작 시 자궁 경부의 점액 마개가 피가 섞여 나오는 현상으로, 현미경 검사에서 적혈구가 관찰될 뿐 양치 패턴은 아닙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양막 파수가 확인된 만기 임신(≥37주) 산모의 경우, 대부분 자연 분만을 유도합니다. 이 환자는 이미 진통이 진행 중(4cm 개대)이므로, 자연 분만 진행을 모니터링하며 감염 예방을 위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8주 임신부, 주소(CC): "물이 터졌어요." 내진: 자궁 경부 4cm 개대.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가장 먼저 할 검사: 육안적 검사(양수의 색, 냄새) 및 스페큘럼 검사를 통한 직접 관찰.
2. 확진 검사: 채취한 액체로 양치 검사(Fern test)와 질산염 검사(Nitrazine test, pH 확인)를 시행합니다. 질산염 검사는 양수의 알칼리성 pH(보통 >6.5)에 반응하여 검사지가 파란색으로 변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만기 PROM으로 확인되면, 대부분 분만 유도를 시행합니다. 감염 징후(발열, 태아 빈맥, 자궁 압통, 악취 나는 양수)가 없으면 즉시 유도하지 않고 12-24시간을 기다릴 수도 있으나(Expectant management), 최근 추세는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조기 분만을 권장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양막 파수 후 감별 포인트! 감염(융모양막염)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발열, 태아 빈맥, 자궁 압통, 악취 나는 질 분비물 등이 나타나면 항생제 투여와 긴급 분만을 고려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양막 파수 — 임신 37주 이후에 진통 시작 전에 양막이 파열되는 상태. 만기 PROM이라고 합니다.
양치 검사 (Fern test) — 양막 파수를 진단하는 검사. 양수에 포함된 염화나트륨과 에스트로겐의 영향으로 건조 시 고사리 잎 모양(Ferning pattern)의 결정을 형성하는 것을 현미경으로 확인.
질산염 검사 (Nitrazine test) — 양막 파수를 진단하는 또 다른 검사. 양수의 알칼리성 pH(보통 >6.5)에 반응하여 검사지가 파란색으로 변합니다. 혈액이나 감염이 있으면 위양성 가능성이 있습니다.
융모양막염 — 양막 파수 후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 자궁 내 감염으로, 모체 발열, 태아 빈맥, 자궁 압통, 악취 나는 질 분비물이 특징입니다.
Bloody show — 진통이 시작될 때 자궁 경부의 점액 마개가 피가 섞여 나오는 현상. 진통이 임박했음을 나타내는 징후 중 하나입니다.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