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9주 산모가 파막되어 내원하였다. 내진 상 제대(탯줄)가 태아의 머리보다 먼저 골반 내로 탈출되어 만…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임신 39주 산모가 파막되어 내원하였다. 내진 상 제대(탯줄)가 태아의 머리보다 먼저 골반 내로 탈출되어 만져졌다. 태아 심박동은 분당 80회로 심한 서맥을 보였다. 이 상황(제대 탈출증, Cord prolapse)에서 응급 제왕절개술을 준비하는 동안 현장에서 즉시 시행해야 할 가장 중요한 조치는?

해설
제대 탈출증은 제대가 태아 선진부(머리)와 산도 사이에 끼어 압박되면서 태아에게 가는 혈류가 차단되는 초응급 상황입니다. 즉각적인 분만(대부분 응급 제왕절개술)이 필요하며, 수술 준비가 되는 동안 의료진(내진자)은 손을 빼지 않고 질 안에 손을 넣어 태아의 머리를 위로 밀어 올려(elevate the presenting part) 탯줄이 눌리지 않도록 압박을 완화시켜 주는 것이 태아의 예후에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산모의 체위를 슬흉위(knee-chest)나 트렌델렌버그 자세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파막 후 제대 탈출증(Cord prolapse)이 발생한 초응급 상황입니다. 내진에서 제대가 먼저 만져지고, 태아 심박동이 분당 80회의 심한 서맥을 보이는 것은 제대가 압박되어 태아 저산소증이 진행 중임을 의미합니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태아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핵심! 제대 탈출증의 즉각적인 처치 목표는 제대 압박을 해소하여 태아-태반 순환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응급 제왕절개술이 최종 치료이지만, 수술실 준비 및 마취까지의 시간 동안 태아를 살리기 위해 현장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조치는 내진 손으로 태아 선진부(머리)를 밀어 올리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제대가 끼인 공간을 만들어 압박을 완화시킵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 옥시토신은 자궁 수축을 강화시켜 오히려 제대 압박을 악화시킬 수 있어 절대 금기입니다. ②번 바로 눕히는 자세는 중력으로 인해 제대 탈출과 압박을 더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올바른 체위 변경은 슬흉위(Knee-chest position)나 트렌델렌버그 자세로, 골반을 높여 중력에 의한 탈출을 줄이는 것입니다. ④번 양막을 더 터뜨리는 것은 제대 탈출을 더 악화시킬 뿐입니다. ⑤번 힘주기는 복압을 높여 태아를 밀어내며 제대 압박을 증가시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임신 39주, 파막 후 내원. 내진 소견: 제대 탈출 확인. 태아 심박동: 분당 80회(심한 서맥).
진단적 접근: 진단은 내진 소견으로 즉시 내려집니다. 추가 검사보다 즉각적인 처치가 우선입니다. 태아 심박동 모니터링은 계속해야 합니다.
치료 계획: 1. 현장에서 내진 손으로 태아 머리 밀어 올리기(제대 압박 해소). 2. 산모 체위를 슬흉위로 변경. 3. 즉시 응급 제왕절개술을 호출 및 준비. 4.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내진 손을 빼지 않고 유지.
주의사항: 옥시토신 투여, 힘주기 격려, 추가 파막은 절대 금기입니다. 제대를 질 밖으로 밀어 넣으려 시도해서도 안 됩니다.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