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포기 후반(late follicular phase), 우성 난포의 과립막세포(granulosa cell)는…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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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총론
문제

난포기 후반(late follicular phase), 우성 난포의 과립막세포(granulosa cell)는 FSH 수용체 외에 어떤 호르몬의 수용체를 '새롭게 획득(induction)'하여, LH Surge에 반응할 수 있게 되는가?

해설
난포기 초기 과립막세포는 FSH 수용체만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난포가 성숙하면서(FSH와 E2의 자극으로), 난포기 후반이 되면 과립막세포는 'LH 수용체'를 새롭게 발현(induction)합니다. 이로 인해 과립막세포는 LH Surge에 반응하여 배란 전 프로게스테론을 소량 생성하고, 배란 후에는 황체화(luteinization)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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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난포 발달 과정에서 과립막세포(Granulosa Cell)의 수용체 발현 변화를 묻는 생리학의 핵심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난포기 후반(Late Follicular Phase)에 우성 난포가 성숙하는 과정에서, 과립막세포는 FSH의 자극과 함께 에스트라디올(Estradiol, E2)의 국소적 농도 증가를 경험합니다. 이는 FSH 수용체만 가지고 있던 초기 상태에서 변화를 일으키는 신호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성숙한 우성 난포의 과립막세포는 LH 수용체를 새롭게 획득(Induction)합니다. 이는 FSH와 높은 수준의 에스트라디올이 협력하여 유도하는 현상입니다. LH 수용체의 획득은 두 가지 결정적인 의미를 가집니다: 1) Pathognomonic! LH 서지(LH Surge)에 직접 반응하여 배란(Ovulation)을 촉발할 수 있게 됩니다. 2) 배란 직전 소량의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 생성을 시작하고, 배란 후에는 황체(Luteal Cell)로 변환(황체화, Luteinization)되어 프로게스테론을 본격적으로 분비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② 프로락틴 수용체: 프로락틴은 주로 유즙 분비와 관련되며, 난포 성숙 단계에서 과립막세포가 새롭게 획득하는 수용체가 아닙니다. 오히려 고프로락틴혈증(Hyperprolactinemia)은 성선자극호르몬 분비를 억제하여 무배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③ 테스토스테론 수용체: 테스토스테론은 난포막세포(Theca Cell)에서 생성되어 과립막세포로 확산된 후, 방향화효소(Aromatase)에 의해 에스트라디올로 전환되는 전구체입니다. 과립막세포가 직접 테스토스테론 수용체를 획득한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④ 인히빈 수용체: 인히빈(Inhibin)은 과립막세포에서 분비되어 뇌하수체 전엽의 FSH 분비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호르몬입니다. 인히빈의 '수용체'는 표적 기관(뇌하수체)에 존재하며, 과립막세포 자체가 인히빈 수용체를 새로 획득하는 과정은 문제의 핵심 기전과 무관합니다.
⑤ 옥시토신 수용체: 옥시토신은 분만 시 자궁 수축과 수유 시 유즙 배출에 관여하며, 생식 주기 중 난포 성숙 단계에서 과립막세포의 수용체 획득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0세 여성이 불임(Infertility)으로 내원했습니다. 생리 주기는 35-40일로 불규칙하며, 기초 체온 측정상 황체기 결함(Luteal Phase Defect)이 의심됩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생리 주기 3일차에 FSH, LH, 에스트라디올을 측정하고, 황체기 중반에 프로게스테론 수치를 확인합니다. 초음파로 난포 모니터링(Follicular Monitoring)을 시행하여 난포 성장과 배란 시점을 관찰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무배황(Anovulation)이 확인되면, 첫 번째 치료선은 클로미펜 시트레이트(Clomiphene Citrate)를 이용한 배란 유도(Ovulation Induction)입니다. 이 약물은 에스트로겐 수용체 길항제로 작용하여, 시상하부-뇌하수체의 음성 되먹임을 차단하고 FSH 분비를 증가시켜 난포 성장을 촉진합니다. 성숙한 난포가 확인되면, hCG (Human Chorionic Gonadotropin) 주사로 'LH 서지'를 모방하여 배란을 유도합니다. 이 hCG가 결국 난포기 후반에 새로 획득한 LH 수용체에 결합하여 작용하는 것입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배란 유도제 사용 시 다태 임신(Multiple Pregnancy) 및 난소과자극증후군(Ovarian Hyperstimulation Syndrome, OHSS)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특히 hCG 투여 후 난소 크기와 복통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난포 발달은 FSH로 시작해서 LH로 마무리된다고 외우세요! 초기 성장은 FSH가 책임지고, 마지막 성숙과 배란, 황체화의 문은 LH가 열어줍니다. 그 문을 열기 위해서는 과립막세포에 'LH 수용체'라는 열쇠구멍이 생겨야 하죠. 바로 그게 난포기 후반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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