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태아의 척추가 체절(somite) 중 어느 부분에서 발생하는지 묻는 발생학(Embryology)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문제에서 주어진 정보는
임신 10주, CRL 39mm로, 태아의 크기가 정상 범위에 있습니다. 초음파에서 태아의 척추 초기 구조가 관찰된다는 점이 핵심 단서입니다. 척추는 중배엽(mesoderm)에서 유래하는
체절(Somite)이라는 구조에서 형성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체절(somite)은 발생 과정에서 세 부분으로 분화(differentiation)합니다.
- 경절(Sclerotome): 척추뼈(Vertebrae)와 갈비뼈(Ribs)를 형성합니다. 따라서 태아의 척추를 구성하는 부분은 바로 경절입니다.
- 근절(Myotome): 체간과 사지의 골격근(Skeletal muscle)을 형성합니다.
- 피절(Dermatome): 등쪽의 진피(Dermis)와 피하 조직을 형성합니다.
즉, "척추"라는 특정 구조물의 기원을 물었으므로, 그 정답은 척추뼈를 만드는
경절(Sclerotome)이 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감별 포인트! ②번 근절(Myotome)은 근육을 형성하므로 척추뼈의 기원이 아닙니다.
- 감별 포인트! ③번 피절(Dermatome)은 피부를 형성하므로 역시 오답입니다.
- ④번 "전체 체절"은 너무 포괄적입니다. 체절 전체가 척추로 분화하는 것이 아니라, 그 중 경절 부분만이 척추로 분화합니다.
- ⑤번 "근절과 피절만"은 척추 형성과 무관한 두 부분의 조합이므로 오답입니다.
이 문제는 체절의 분화 운명(Fate)을 정확히 구분할 수 있는지 테스트하는 전형적인 발생학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