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엉덩관절 탈구 의심 시, 검사자가 아기를 바로 눕힌 상태에서 엉덩관절을 90° 굽힌 뒤, 엉덩이를 잡… | 마이메르시 MyMerci
보너스 문제풀이
문제

신생아 엉덩관절 탈구 의심 시, 검사자가 아기를 바로 눕힌 상태에서 엉덩관절을 90° 굽힌 뒤, 엉덩이를 잡고 넙다리뼈를 외전하며 밀어넣을 때 '뚝'하는 소리가 느껴졌다. 이 검사는?

해설
오토라니 검사는 고관절 탈구를 전방으로 정복하는 검사로, 외전 시 '뚝'하는 느낌이 있다.

심화 해설

신생아 엉덩관절(고관절) 탈구를 진단하는 중요한 검사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핵심 개념은 '선천성 고관절 탈구(Developmental Dysplasia of the Hip, DDH)'의 조기 발견을 위한 신생아 검사법입니다. 오토라니 검사는 생후 2-3개월 이내의 영아에서 고관절 불안정성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검사로, 탈구된 고관절이 정복될 때 발생하는 특징적인 '뚝' 소리(정복음)를 확인합니다.

정답이 1번인 이유는 검사 방법과 소리의 병리적 의미가 오토라니 검사와 완전히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검사 시 아기를 등을 대고 눕힌 상태(supine position)에서 고관절을 90° 굽힘(flexion)한 후, 대퇴부를 외전(abduction)하면서 양측 장골능(iliac crest)을 고정한 상태에서 대퇴골을 전방으로 압박합니다. 이때 탈구된 대퇴골두가 비구(acetabulum) 내로 정복되면서 발생하는 감지 가능한 '뚝' 소리가 바로 오토라니 징후입니다. 이는 고관절의 불안정성(instability)을 직접적으로 증명하는 중요한 임상 소견입니다.

실무적 중요성은 DDH의 조기 발견이 치료 성패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생후 6개월 이내에 발견되면 보존적 치료(폰 스트라펙, 파블리크 harness 등)로 95% 이상 성공적으로 교정 가능하나, 발견이 늦어질수록 수술적 치료가 필요해지고 장기적 합병증(걸음걸이 이상, 조기 퇴행성 관절염) 위험이 급증합니다. 따라서 물리치료사는 신생아 검진 시 정확한 검사 수행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산후 1개월 검진에서 물리치료사가 여자 신생아(첫째 아이, 둔위 분만력)를 진료합니다. 아기를 등을 대고 눕힌 후 양쪽 고관절을 90° 굽힘하고, 대퇴부를 부드럽게 외전하며 전방 압력을 가했을 때 왼쪽 고관절에서 뚜렷한 '뚝' 소리가 촉진됩니다. 부모는 양쪽 대퇴부 피부 주름이 비대칭이라고 보고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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