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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문제

42세 여성이 혈액내과에 의뢰되었다. 2주 전부터 온몸에 멍이 자주 들고 잇몸에서 피가 난다. Lab: Platelet 18,000/μL, Hb 12.5 g/dL, WBC 5,800/μL, PT/aPTT 정상. 말초혈액도말에서 혈소판 감소 외 이상 없음. 골수검사에서 거핵구는 오히려 증가. 과거력에서 3년 전 얼굴에 나비 모양 발진으로 피부과 진료 받은 적 있음. 이 환자에게 추가로 확인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검사는?

해설
면역성 혈소판감소증 양상과 과거 나비 발진 병력으로 SLE를 의심하여 ANA 등 자가항체 검사가 필요하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급성 출혈 경향(멍, 잇몸 출혈)과 심한 혈소판 감소증(18,000/μL)을 보입니다. 핵심! 골수검사에서 거핵구(Megakaryocyte)가 증가했다는 것은 혈소판 생산 자체에는 문제가 없고, 말초에서의 파괴가 증가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면역성 혈소판감소증(Immune Thrombocytopenia, ITP)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결정적인 단서는 Pathognomonic! 과거력에 있는 "얼굴의 나비 모양 발진"입니다. 이는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Systemic Lupus Erythematosus, SLE)의 매우 특징적인 피부 증상입니다. 따라서, 이 환자의 혈소판 감소증은 단순 원발성 ITP가 아니라, SLE에 동반된 이차성 면역성 혈소판감소증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감별 포인트! SLE는 다양한 자가항체를 생성하여 혈구(적혈구, 백혈구, 혈소판)를 공격할 수 있습니다. 이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혈소판 감소증의 '원인 질환'을 확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SLE를 진단하기 위한 ANA 및 자가항체 검사(Antinuclear Antibody & Autoantibody panel)가 가장 우선적이고 중요한 추가 검사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2세 여성, 급성 출혈 경향(2주), 심한 혈소판 감소증(18,000/μL). 골수에서 거핵구 증가(파괴 증가 소견). 핵심 과거력: 나비 모양 발진(Butterfly rash).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SLE 선별 검사인 ANA(Antinuclear Antibody). 양성이면 항-dsDNA, 항-Sm 등 특이 항체 검사로 확진.
2. 확진 검사: SLE는 임상적 기준(ACR/SLICC 기준)으로 진단. 자가항체 검사는 핵심 기준 중 하나.

치료 계획: 1. 응급 조치: 활발한 출혈이 있으면 혈소판 수혈을 고려하지만, 면역 매개 파괴로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음.
2. 1차 치료: SLE에 동반된 혈소판감소증 치료는 스테로이드(코르티코스테로이드)가 근간. 프레드니솔론 1mg/kg/day로 시작.
3. 2차 치료: 스테로이드 반응 불량 시, 면역억제제(아자티오프린, 사이클로포스파미드), IVIG, 또는 리툭시맙 고려.

주의사항: 스테로이드 장기 사용 시 골다공증, 당뇨, 고혈압, 감염 등 부작용 모니터링 필수. 혈소판 수가 매우 낮을 때는 두부 외상 등 심각한 출혈 위험에 대한 교육 필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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