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E 환자에게 Hydroxychloroquine (HCQ)을 장기간 투여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가장 심각한… | 마이메르시 MyMerci
류마티스
문제

SLE 환자에게 Hydroxychloroquine (HCQ)을 장기간 투여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가장 심각한 합병증은?

해설
HCQ의 가장 중요한 장기 부작용은 망막 독성이다. 따라서 HCQ 장기 사용자(5년 이상 또는 누적 용량 초과)는 정기적인 안과 검진(시야 및 OCT)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Systemic Lupus Erythematosus, SLE)의 주요 치료제인 Hydroxychloroquine (HCQ)의 장기 사용 시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부작용을 묻는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SLE 환자에서 HCQ는 질병 활성도를 억제하고 혈전 위험을 낮추는 등 필수적인 기초 치료제로, 수년에서 수십 년간 장기간 복용하게 됩니다. 이때 가장 심각하고 Pathognomonic!한 부작용은 망막 독성(Retinopathy)입니다. 이는 시력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줄 수 있어 가장 경계해야 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HCQ는 망막 색소 상피층에 축적되어 세포 대사를 방해하고, 특히 황반(Macula)에 독성을 나타냅니다. 이로 인해 황반병증(Maculopathy)이 발생하며, 초기에는 무증상이지만 진행하면 시야 중앙부 손실(중심 암점)을 초래합니다. 심각도는 누적 용량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일반적으로 누적 용량이 1000g을 초과하거나 5년 이상 장기 복용 시 위험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안과 검진(시야 검사, 광간섭 단층촬영(OCT))이 필수적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다른 보기들은 HCQ의 전형적이거나 심각한 부작용이 아닙니다. 골다공증은 스테로이드의 대표적 부작용입니다. 간독성은 드물게 보고되지만 HCQ보다는 Methotrexate나 Azathioprine 같은 다른 면역억제제에서 더 흔합니다. 피부 색소 침착은 가능하지만 심각한 합병증은 아닙니다. 신경병증도 매우 드문 부작용에 속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5세 여성, SLE 진단 후 7년째 HCQ 200mg 1일 2회 복용 중입니다. 별다른 증상 호소 없이 외래 방문했습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이 환자에서 가장 우선시해야 할 것은 정기적인 안과 검진입니다. 누적 용량이 이미 약 1000g을 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매년 시야 검사와 OCT를 시행하여 무증상성 망막 병변을 조기에 발견해야 합니다. HCQ 복용 시작 후 1년 이내에 기저 검사를 시행하고, 저위험군(용량 기준 미달)이라면 5년 후부터 매년 검사하는 것이 일반적인 가이드라인입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안과 검사에서 초기 망막 독성이 의심되면, 류마티스내과 의사와 상의하여 HCQ 용량 조정 또는 중단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러나 SLE 치료에서 HCQ의 이점이 매우 크므로, 무턱대고 중단하는 것은 오히려 질병 활성화나 혈전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신장 기능(크레아티닌)과 체중을 기준으로 한 실질 용량(mg/kg/day)이 5 mg/kg/day를 초과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HCQ는 G6PD 결핍증 환자에서 용혈성 빈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투여 전 검사가 권장됩니다. 또한, 심각한 망막 병변이 확인된 경우에는 약물을 중단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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