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결핍빈혈은 전형적으로 Hb 감소, MCV 감소(소적혈구), 저장철 지표인 Ferritin 감소, 그리고 철분 운반 능력 지표인 TIBC 증가 소견을 보인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철결핍빈혈(Iron Deficiency Anemia, IDA)의 전형적인 검사실 소견을 묻는 기초적이지만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철결핍빈혈은 가장 흔한 빈혈의 원인으로, 철분 공급 부족, 흡수 장애, 만성 출혈 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철결핍빈혈은 전형적으로 소적혈구성 저색소성 빈혈(Microcytic Hypochromic Anemia)을 보입니다. 이는 적혈구의 크기가 작아지고(MCV 감소), 적혈구 내 헤모글로빈 함량이 적어지는 현상입니다. 핵심 진단 지표는 저장 철(Storage Iron)의 고갈을 반영하는 페리틴(Ferritin) 감소와, 철분 결핍에 대한 보상 기전으로 철분 결합 능력이 증가하는 TIBC(Total Iron-Binding Capacity) 증가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정답인 ③번은 철결핍빈혈의 핵심 4가지 소견을 모두 포함합니다.
1. Hb 감소: 빈혈의 정의.
2. MCV 감소: 철분이 헤모글로빈 합성에 필수적이므로 부족 시 적혈구가 작아짐(소적혈구증).
3. Ferritin 감소: 핵심! 페리틴은 체내 철 저장량을 가장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지표입니다. 감소는 저장 철의 고갈을 의미합니다.
4. TIBC 증가: 철분이 부족하면 간에서 트랜스페린(Transferrin) 합성을 증가시켜 철분을 더 많이 결합하려 합니다. 따라서 철분 결합 능력인 TIBC는 증가합니다.
이 조합은 철분 공급 부족으로 인한 빈혈의 병태생리를 완벽하게 설명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5세 여성. 피로감과 창백함을 주소로 내원. 월경량이 많다고 호소. 혈액 검사 결과: Hb 9.5 g/dL, MCV 75 fL.
진단적 접근:
1. 우선 검사: 철분 대사 검사 시행. 페리틴, 혈청 철, TIBC, TSAT 확인.
2. 확진: 페리틴 12 ng/mL (정상 20-200), TIBC 450 µg/dL (정상 250-400)로 나와 철결핍빈혈 확진.
3. 원인 규명: 가장 흔한 원인인 만성 출혈을 찾기 위해 대변 잠혈 검사, 부인과적 평가(월경과다)를 시행합니다.
치료 계획:
1. 1차 치료: 경구 철분 보충제(예: Ferrous sulfate) 투여. 공복 시 복용이 흡수율이 높지만, 위장 장애가 있으면 식사 후 복용 가능.
2. 반응 평가: 치료 시작 후 2-4주에 Hb 수치가 상승하기 시작하며, 철분 저장고를 채우기 위해 Hb 정상화 후에도 3-6개월간 치료를 계속합니다.
3. 원인 치료: 월경과다의 경우 호르몬 치료 등을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철분 보충제 복용 시 변이 검게 변할 수 있음을 미리 알려 당황하지 않도록 합니다. 흡수를 방해하는 차(탄닌), 우유(칼슘), 제산제와는 함께 복용하지 않도록 교육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