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철결핍빈혈(Iron Deficiency Anemia, IDA)의 핵심 병태생리와 검사 소견을 묻는 기초적이지만 중요한 문제입니다. 철결핍빈혈은 가장 흔한 빈혈의 원인으로, 철의 섭취 부족, 흡수 장애, 만성 출혈 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철결핍빈혈은 Pathognomonic! 소견인 소구성 저색소성 빈혈(Microcytic Hypochromic Anemia)을 보입니다. 즉, 적혈구의 크기(MCV)와 헤모글로빈 함량(MCH)이 모두 감소합니다. 확진을 위한 검사는 혈청 페리틴(Ferritin)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페리틴(Ferritin)은 체내 철 저장량을 가장 정확하게 반영하는 지표입니다. 철결핍 상태에서는 저장 철이 먼저 고갈되므로, 페리틴 수치는 가장 먼저 감소합니다. 따라서 철결핍빈혈의 초기 진단 및 감별에 있어 가장 민감하고 특이적인 검사입니다. 정상 범위는 15-200 ng/mL 정도이며, 15 ng/mL 미만은 철결핍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MCV, MCH 증가: 이는 거대적혈구빈혈(Macrocytic Anemia, 예: 비타민 B12/엽산 결핍)의 특징입니다. 철결핍빈혈은 정반대로 감소합니다.
② 적혈구 생성 효율성 증가: 철결핍 상태에서는 헤모글로빈 합성이 저하되어 적혈구 생성 자체가 비효율적입니다. 효율성 증가는 용혈성 빈혈에서 보이는 소견입니다.
④ 총 철결합능(TIBC) 감소: 오히려 철결핍 시에는 철 운반 단백인 트랜스페린(Transferrin)의 합성이 증가하여 TIBC는 증가합니다.
⑤ 혈청 철 수치 증가: 철결핍 상태에서는 당연히 혈청 철(Serum Iron) 수치가 감소합니다. 증가는 철과다증이나 용혈 시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