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세 여성이 채식주의자로 5년간 완전 채식을 했다. 손발 저림이 동반된다. 검사 결과와 혈액도말은 아래와 … | 마이메르시 MyMerci
혈액
문제

32세 여성이 채식주의자로 5년간 완전 채식을 했다. 손발 저림이 동반된다. 검사 결과와 혈액도말은 아래와 같다. 치료는?

Hb 8.8 g/dL, MCV 115 fL, 비타민 B12 89 pg/mL (정상 200-900); 도말: 타원형 대적혈구, 과분엽 호중구
해설
비타민 B12 결핍에 의한 거대적혈모구 빈혈은 신경증상이 있으므로 비타민 B12 근육주사로 치료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거대적혈모구 빈혈(Megaloblastic Anemia)의 전형적인 증례입니다. 채식주의자라는 과거력, 손발 저림이라는 신경학적 증상, 그리고 검사 소견(MCV 115 fL, 비타민 B12 89 pg/mL)이 모두 이를 지지합니다.

핵심!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된 비타민 B12 결핍은 경구 투여가 아닌 근육주사로 치료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비타민 B12 결핍의 가장 흔한 원인인 악성 빈혈(Pernicious Anemia)에서는 위벽의 내인자(Intrinsic Factor)가 없어 경구 흡수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신경학적 증상(말초신경병증, 척수후측삭증)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혈중 농도를 빠르게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비타민 B12 근육주사가 표준 치료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2세 여성, 5년간 완전 채식(비건) 과거력. 주소는 손발 저림. 검사상 중등도 빈혈(Hb 8.8), 현저한 대적혈구증(MCV 115), 비타민 B12 결핍 확인. 혈액 도말에서 Pathognomonic!인 타원형 대적혈구와 과분엽 호중구(6엽 이상) 관찰.

치료 계획: 1. 비타민 B12 (시아노코발라민) 근육주사를 시작합니다. 초기에는 매일 또는 격일로 주사하여 저장고를 채운 후, 유지 요법으로 월 1회 주사를 계속합니다. 2. 신경학적 증상은 서서히 호전되며, 완전 회복에는 수개월이 걸릴 수 있습니다. 3. 채식주의자라면 식이 상담을 통해 강화 식품(예: 비타민 B12 강화 두유, 시리얼) 섭취를 권장합니다.

주의사항: 엽산만 투여하면 빈혈은 일시적으로 호전될 수 있지만, 비타민 B12 결핍에 의한 신경학적 손상은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타민 B12 수치를 먼저 확인하지 않고 엽산을 단독 투여해서는 안 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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