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과민반응 번호 암기를 진성 혈청병과 유사반응을 구분하는 임상·검사 사례로 바꿉니다.
정답 근거 AAAAI 약물알레르기 자료는 혈청병을 면역복합체 매개 제3형 반응으로 정의하고, 혈청병 유사반응은 면역복합체와 보체소모가 보통 없다고 설명합니다.
선택지 분석 1. 제1형 반응은 노출 직후의 아나필락시스와 두드러기에 해당합니다. 2. 제2형 반응은 특정 세포표면을 향한 항체성 세포손상입니다. 3. 면역복합체 침착과 보체소모가 진성 혈청병의 기전입니다. 4. 제4형 반응은 T세포 매개 지연형 약물발진의 주요 기전입니다. 5. Bradykinin 혈관부종은 보통 두드러기와 저보체 신염을 만들지 않습니다.
근거 자료
1AAAAI Drug Allergy Practice Parameter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25세 남성이 10일 전 인후통으로 근처 병원에서 아목시실린(Amoxicillin)을 처방받고 복용했습니다. 2일 전부터 발열, 손목과 무릎 관절의 통증과 부종, 그리고 몸통과 사지에 두드러기 같은 발진이 생겨 내원했습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가장 먼저 할 것은 상세한 약물 복용력 확인입니다. 혈청병은 약물 투여 후 1-3주 사이에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확진을 위한 특이 검사는 없지만, 임상 소견과 병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검사상 보체(C3, C4) 수치의 감소, 미약한 단백뇨나 혈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유발 약물의 즉각 중단이 최우선입니다. 2) 증상이 심한 경우, 항히스타민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를 사용합니다. 3) 중증의 경우(예: 신장 침범)에는 경구 스테로이드(Prednisone)를 단기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약물 중단 후 수일에서 수주 내에 호전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환자에게 혈청병을 일으킨 약물을 다시 투여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추후 동일 계열 약물(예: 다른 페니실린) 사용 시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혈청병 (Serum Sickness) — 이종 혈청 또는 약물 투여 후 1-2주 뒤 발열, 관절통, 발진, 단백뇨 등을 보이는 면역복합체 매개(Type III) 질환.
Type III 과민반응 (Immune Complex-Mediated Hypersensitivity) — 항원-항체 복합체가 조직에 침착되어 보체를 활성화하고 염증을 유발하는 반응. 혈청병,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SLE), 사구체신염 등.
면역복합체 (Immune Complex) — 항원과 항체가 결합한 복합체. 중간 크기의 용해성 복합체가 조직(혈관벽, 사구체)에 침착할 때 병리를 일으킴.
보체 — 면역 반응에서 중요한 혈청 단백질 군. C3a, C5a는 화학주성 물질로 호중구를 끌어들이고, 막공격복합체(MAC)는 세포 용해를 일으킴.
페니실린 — 혈청병을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 약물 중 하나. 다양한 과민반응(Type I-IV)을 모두 일으킬 수 있어 임상에서 주의가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