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여성이 항경련제(Carbamazepine) 복용을 시작한 지 3주 후 고열(39.5℃)과 함께 전신 … | 마이메르시 MyMerci
알레르기
문제

50세 여성이 항경련제(Carbamazepine) 복용을 시작한 지 3주 후 고열(39.5℃)과 함께 전신 홍반성 발진, 림프절 종대, 간 기능 이상(AST/ALT 증가)을 보였다. 가장 적절한 진단은?

해설
DRESS 증후군은 약물 복용 2~8주 후 발생하는 지연형 과민 반응으로, 발열, 전신 발진, 림프절 종대, 그리고 주요 장기(간, 신장) 침범을 특징으로 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항경련제 Carbamazepine 복용 시작 후 3주가 지나서 고열, 전신 홍반성 발진, 림프절 종대, 간 기능 이상이 동시에 나타났습니다. 핵심! 이 임상 양상은 약물 유발 과민 증후군(DRESS Syndrome)의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DRESS는 약물 복용 후 2주에서 8주 사이에 발생하는 지연형 과민 반응으로, 발열, 발진, 내장 장기 침범(특히 간염이 가장 흔함), 림프절 종대, 호산구 증가증, 비정형 림프구증 등이 특징입니다. 이 환자는 발진, 발열, 림프절 종대에 더해 간 효소(AST/ALT) 상승이라는 장기 침범 소견을 보여 DRESS를 가장 강력하게 시사합니다.

감별 포인트! SJS/TEN은 점막 침범(구강, 결막, 생식기)과 표피 박리가 두드러지며, 발병 시기도 보통 약물 복용 후 1~3주로 더 빠른 편입니다. AGEP는 무균성 농포가 특징이고, 혈청병은 관절통, 두드러기, 단백뇨가 주된 소견이며 항혈청제나 페니실린 계열 약제와 연관이 있습니다. 이 환자의 소견은 DRESS의 진단 기준(RegiSCAR 기준)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0세 여성, Carbamazepine 복용 시작 3주 후 내원. 주소는 고열과 전신 발진. 검사상 AST/ALT 상승 확인.
진단적 접근: 1) 즉시 유발 약물 중단이 최우선. 2) 전혈구 검사(호산구 증가, 비정형 림프구 확인), 간기능 검사, 신기능 검사(크레아티닌)로 장기 침범 평가. 3) 바이러스 검사(EBV, CMV, HHV-6)로 재활성화 배제.
치료 계획: 중증도에 따라 다름. 경증은 약물 중단과 지지 요법. 중등도 이상은 전신 스테로이드(프레드니솔론 0.5-1 mg/kg/일) 투여. 간염이 심한 경우 스테로이드 사용에 주의하며, 드물게 면역글로불린 정주 요법 고려.
주의사항: DRESS는 약물 중단 후에도 증상이 수주간 지속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간염이 진행되어 급성 간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스테로이드 급격한 감량은 재발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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