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의 응급 처치에서 가장 중요한 약물인 에피네프린(Epinephrine)의 소아 용량 계산을 묻는 기초적이지만 필수적인 문제입니다.
진단 및 처치: 땅콩에 의한 심한 알레르기 반응은 전형적인 아나필락시스입니다. 1차 치료는 에피네프린 근육 주사(IM)이며, 지연 없이 즉시 투여해야 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핵심! 소아에서 에피네프린(1:1000 용액)의 표준 용량은 0.01 mg/kg입니다. 환아 체중이 10 kg이므로, 0.01 mg/kg × 10 kg = 0.1 mg이 정확한 용량입니다. 1:1000 용액은 1 mL에 1 mg이 들어있으므로, 0.1 mg은 0.1 mL에 해당합니다. 이는 대퇴부 앞가쪽 근육에 주사합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②번 0.3 mg은 성인 표준 용량이자 소아의 최대 1회 용량으로, 30 kg 이상의 소아나 성인에게 사용됩니다. ③번 0.01 mg은 1 kg 아기의 용량으로, 10 kg 환아에게는 현저히 과소 투여됩니다. ④번 0.5 mg은 성인에서도 높은 용량에 해당합니다. ⑤번 0.15 mg은 표준 계산식에 따른 정답이 아닙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10 kg (약 1세) 남아, 땅콩을 먹은 후 수분 내에 전신 두드러기, 입술 부종, 호흡곤란 발생. 혈압은 측정 중.
진단적 접근: 아나필락시스는 임상 진단입니다. 호흡기 증상(천명, 목조임), 혈역학적 불안정(저혈압), 피부 증상(두드러기) 중 2개 이상이 있으면 즉시 치료를 시작합니다. 검사(트립타아제 등)는 치료를 지연시키지 말고, 후에 시행합니다.
치료 계획: 1. 에피네프린 0.1 mg IM (대퇴부) 즉시 투여. 2. 환자를 눕히고 다리를 올린다. 3. 산소 투여. 4. 정맥로 확보 및 대량 수액 공급(정상식염수). 5. 2차 약제: H1/H2 항히스타민제(디펜히드라민), 스테로이드(메틸프레드니솔론) 투여.
주의사항: 에피네프린은 근육 주사가 표준입니다. 정맥 주사는 심한 저혈압이나 심정지 시에만 고려하며, 농도와 속도를 조절해야 합니다(1:10,000 용액 사용). 1차 투여 후 5-15분 내에 반응이 없으면 반복 투여할 수 있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