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중 아나필락시스의 임상적 진단 기준(Criterion) 중 세 번째 기준(Criterion 3)에 해당… | 마이메르시 MyMerci
알레르기
문제

다음 중 아나필락시스의 임상적 진단 기준(Criterion) 중 세 번째 기준(Criterion 3)에 해당하는 것은?

해설
세 번째 기준은 알려진 알레르겐 노출 후 수분~수시간 내에 혈압 저하만 단독으로 나타나는 경우(성인: BP < 90 mmHg 또는 기저 BP의 30% 이상 감소)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의 공식적인 진단 기준을 묻는 기초적인 암기 문제입니다. 아나필락시스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급성 전신 과민반응으로, 빠른 진단과 즉각적인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해 국제적으로 합의된 진단 기준이 사용됩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아나필락시스는 특정한 임상적 기준을 충족할 때 진단합니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기준은 2006년 Sampson 등이 제안한 기준으로, 총 3가지 기준(Criterion)이 있습니다. 이 문제는 그 중 세 번째 기준(Criterion 3)을 정확히 아는지 묻고 있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세 번째 기준은 "알려진 알레르겐에 노출된 후 수분에서 수시간 내에 혈압 저하만 단독으로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이는 Pathognomonic!한 소견으로, 다른 기준과 달리 피부 증상이나 호흡기 증상 없이도 혈압 강하만으로 아나필락시스를 진단할 수 있게 합니다. 혈압 저하의 정의는 성인의 경우 수축기 혈압이 90 mmHg 미만이거나, 기저 혈압 대비 30% 이상 감소한 경우입니다. 이는 과민반응으로 인한 대량의 혈관 확장과 혈관 투과성 증가가 순환 혈액량의 급격한 감소를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5세 남성이 벌에 쏘인 지 10분 후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내원했습니다. 환자는 피부 발진이나 호흡곤란은 없지만 창백해 보입니다. 혈압을 측정했더니 80/50 mmHg였습니다. 평소 혈압은 120/80 mmHg 정도였다고 합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이 환자는 알려진 알레르겐(벌독)에 노출된 후, 피부/호흡기 증상 없이 혈압 저하(기저 대비 33% 이상 감소)만 보입니다. 따라서 아나필락시스의 세 번째 진단 기준(Criterion 3)에 해당하여 즉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다른 검사보다 치료가 우선입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차 치료는 즉시 에피네프린(Epinephrine) 근육 주사입니다. 대퇴 외측에 1:1000 용액으로 0.3-0.5 mg을 주사합니다. 동시에 산소 공급, 수액 정맥 주입, 반드시 환자를 눕히고 다리는 올리는 자세를 취합니다. 필요 시 추가 에피네프린 투여나 기관지 확장제,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를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에피네프린 투여를 지체해서는 안 됩니다.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는 에피네프린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환자는 퇴원 후 알레르기 전문의를 방문하여 원인 규명과 에피네프린 자가 주사기(EpiPen)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아나필락시스 진단에서 가장 중요한 건 '피부 증상이 꼭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는 거예요. Criterion 3처럼 혈압 떨어지기만 해도 바로 아나필락시스로 간주하고 에피네프린을 쏴야 합니다. '일단 쏴라, 생각은 나중에'가 원칙이에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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