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남성이 해산물(조개류) 섭취 후 15분 만에 전신 가려움증, 두드러기, 그리고 입술과 혀의 부종을 호… | 마이메르시 MyMerci
알레르기
문제

28세 남성이 해산물(조개류) 섭취 후 15분 만에 전신 가려움증, 두드러기, 그리고 입술과 혀의 부종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왔다. V/S: BP 110/70 mmHg, PR 100회/min, RR 18회/min. 호흡기 증상은 없으나 환자는 불안해 보인다. 가장 적절한 초기 치료 및 조치는?

해설
혀/인후두 부종은 기도 폐쇄로 빠르게 진행될 수 있는 아나필락시스의 중등도 증상이므로, 혈압이 정상이더라도 즉시 에피네프린 IM을 투여해야 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해산물 섭취 후 급성 발병한 전신 가려움증, 두드러기, 그리고 중요한 징후!인 입술과 혀의 부종을 보입니다. 이는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를 시사하는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아나필락시스는 IgE 매개 과민반응으로, 히스타민, 류코트리엔 등 다양한 매개물질이 대량 방출되어 혈관 확장, 혈관 투과성 증가, 평활근 수축을 일으킵니다.

핵심! 아나필락시스의 1차 치료는 지체 없이 에피네프린(Epinephrine) 근육 주사입니다. 에피네프린은 알파-1 작용으로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유지하고 부종을 줄이며, 베타-2 작용으로 기관지 확장과 비만세포 탈과립 억제를 동시에 달성하는 유일한 약물입니다. 환자의 혈압이 정상이라고 해서 에피네프린 투여를 지연시켜서는 안 됩니다. 기도 부종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어 치명적인 기도 폐쇄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8세 남성, 해산물 섭취 후 15분 만에 전신 가려움증, 두드러기, 입술/혀 부종 발생. 활력 징후는 안정적이지만 불안함 호소.

진단적 접근: 아나필락시스는 임상 진단입니다. 이 환자의 경우, 알레르겐 노출 후 수분 내 발생한 피부/점막 증상(두드러기, 부종)이 명확하므로 즉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별도의 확진 검사를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치료 계획: 1. 1단계 (즉시): 에피네프린 1:1000 용액 0.3-0.5 mg을 대퇴 외측 근육에 주사합니다. 대퇴근 주사가 상완 주사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혈중 농도를 보입니다. 2. 2단계 (동시에): 환자를 눕히고 하지를 올려 줍니다(기립성 저혈압 예방). 필요시 산소를 공급하고 정맥로를 확보합니다. 3. 3단계 (보조 치료): H1-항히스타민제(디펜히드라민), H2-항히스타민제(파모티딘), 스테로이드(하이드로코르티손)를 정맥 주사합니다. 이들은 증상 재발을 방지하는 보조 역할이며, 에피네프린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주의사항: 에피네프린 투여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되면 5-15분 간격으로 추가 투여를 고려합니다. 기도 부종이 심해지면 기관내 삽관이나 기관절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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