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네프린 IV 투여는 심장 허혈, 심실 부정맥, 심각한 고혈압 등 심각한 부작용 위험이 훨씬 높으므로, IM 투여 및 수액 보충 후에도 반응이 없는 난치성 아나필락시스 쇼크에서만 고려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의 1차 치료제인 에피네프린(Epinephrine)의 투여 경로에 대한 핵심 원칙을 묻고 있습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아나필락시스는 IgE 매개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한 전신성 과민반응으로, 두드러기, 혈관 부종, 호흡곤란, 혈압 저하(아나필락시스 쇼크) 등이 급격히 발생하는 응급 상황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아나필락시스의 1차 치료 및 최우선 조치는 대퇴부 외측에 근육 내(IM) 에피네프린 주사입니다. 이는 빠른 흡수와 효과 발현(약 8분)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반면, 정맥 내(IV) 에피네프린은 혈중 농도가 급격히 상승하여 심각한 부정맥(Arrhythmia), 심근 허혈(Myocardial Ischemia), 고혈압 위기(Hypertensive Crisis) 등의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IV 투여는 IM 투여와 수액 보충 후에도 반응이 없는 난치성 쇼크(Refractory Shock)에서만, 심전도 모니터링 하에 매우 신중하게 사용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5세 남성, 땅콩을 먹은 후 10분 만에 전신 두드러기, 입술 부종, 호흡곤란, 현기증 발생. 내원 시 혈압 80/50 mmHg, 맥박수 130회/분.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즉시: 대퇴부 외측에 에피네프린 1:1000 용액 0.3-0.5 mg IM 주사.
2. 동시에: 산소 공급, 누운 자세 유지, 수액(정상 생리식염수) 대량 정주.
3. 보조 치료: H1-차단제(항히스타민제), H2-차단제, 스테로이드 정주.
4. IV 에피네프린 고려 시점: 위 조치 후에도 혈압이 회복되지 않는 난치성 쇼크 시, 1:10,000 또는 1:100,000 희석액을 심전도 모니터링 하에 서서히 정주.
주의사항: IV 에피네프린은 절대 첫 번째 선택이 될 수 없습니다. IM 주사를 먼저 시행해야 합니다. 또한, 쇼크가 아닌 경증 증상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