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0세 여성, 항생제 투여 후 급성 발병한 전신 소양감, 호흡곤란, 구토. 에피네프린 IM 2회 투여 후에도 지속되는 저혈압(BP 75/40 mmHg)과 빈맥(PR 130회/min). 중요한 과거력: 고혈압, 베타 차단제(Propranolol) 복용 중.
치료 계획 (Management Algorithm):
1. 기본 대처 유지: 기도 확보, 산소 공급, IV 수액 공급(대량 혈장 증량제 투여는 정답이 아님, 아래 오답 분석 참조).2. 1차 약제 강화: 에피네프린 IM에 반응 없으므로, 에피네프린 IV 주입(Infusion)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베타 차단제 복용으로 효과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3. 특수 상황 대처: 베타 차단제 복용 환자에서 난치성 아나필락시스 쇼크 시, 글루카곤 1-5 mg IV (5분 이상 서서히 주입)을 투여합니다. 효과는 1-5분 내에 나타나며, 필요시 반복 투여나 지속 주입을 고려합니다.4. 보조 치료: H1/H2 항히스타민제, 정맥 스테로이드, 알부테롤 네뷸라이저는 모두 중요한 보조 치료이지만, 난치성 혈역학적 쇼크의 1차 해결책은 아닙니다.
주의사항: 베타 차단제 복용 환자에게 글루카곤 투여 시 구토가 흔한 부작용이므로, 기도 보호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