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세 여성이 제2형 당뇨병과 골다공증이 있다. V/S: BP 135/82 mmHg, HR 78회/분, BM… | 마이메르시 MyMerci
내분비
문제
68세 여성이 제2형 당뇨병과 골다공증이 있다. V/S: BP 135/82 mmHg, HR 78회/분, BMI 32 kg/m². 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당뇨병 약물 중 골절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은?
요추 T-score -2.6, HbA1c 8.2%, 메트포르민과 피오글리타존 복용 중
1메트포르민
2피오글리타존(티아졸리딘디온)✓ 정답
3설폰요소제
4DPP-4 억제제
5GLP-1 수용체 작용제
해설
티아졸리딘디온(피오글리타존, 로지글리타존)은 조골세포를 억제하고 골절 위험을 증가시켜, 골다공증 환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약물별 골절 위험도를 평가하는 능력을 묻습니다. 환자는 이미 골다공증(요추 T-score -2.6)을 가지고 있으며, HbA1c이 8.2%로 조절이 필요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정답은 피오글리타존(Thiazolidinedione, TZD)입니다. TZD는 PPAR-γ 수용체를 활성화시켜 인슐린 감수성을 증가시키는 약제입니다. 그러나 이 기전이 문제를 일으킵니다. PPAR-γ 활성화는 조골세포(Osteoblast)의 분화와 기능을 억제하고, 파골세포(Osteoclast)의 활성을 간접적으로 증가시켜, 전체적인 골 흡수를 촉진합니다. 이로 인해 골밀도가 감소하고, 특히 여성에서 요추 및 비요추 골절 위험이 2-4배 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미 골다공증이 있는 이 환자에게는 금기 또는 주의가 필요한 약제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다른 당뇨병 약제들은 골절 위험 증가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거나, 오히려 보호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이 환자처럼 골다공증이 동반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혈당 조절이 필요할 때는:
1. 1차 선택: 메트포르민을 유지합니다. (골절 위험 증가 없음)
2. 추가 요법 고려: TZD(피오글리타존)는 피하고, DPP-4 억제제, SGLT2 억제제, 또는 GLP-1 수용체 작용제를 고려합니다. 특히 GLP-1 수용체 작용제 중 일부는 동물 실험에서 골 형성을 촉진하는 가능성이 보고되기도 합니다.
3. 골다공증 치료: 칼슘/비타민D 보충, 비스포스포네이트 등 적극적인 골다공증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68세 여성, 제2형 당뇨병 및 골다공증 병력. 비만(BMI 32). 현재 메트포르민과 피오글리타존 복용 중이지만 혈당 조절 불량(HbA1c 8.2%).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약물 변경: 골절 위험을 고려하여 피오글리타존을 중단해야 합니다.
2. 대체 요법: 혈당 조절을 위해 다른 2차 약제를 추가합니다. DPP-4 억제제(싸이타글립틴 등)는 중립적, GLP-1 수용체 작용제(리라글루타이드 등)는 체중 감소 및 심혈관 보호 효과가 있어 이 비만 환자에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3. 골다공증 관리 강화: 낙상 예방 교육, 골다공증 약물(알렌드로네이트 등) 복용 여부 확인, 충분한 칼슘과 비타민 D 섭취를 평가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TZD 계열 약물(피오글리타존, 로지글리타존)은 심부전(NYHA class III-IV) 환자에게 금기이며, 방광암 위험 증가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골다공증이 있는 모든 여성 환자에서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티아졸리딘디온(Thiazolidinedione, TZD) — PPAR-γ 수용체 작용제.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지만, 골절 위험 증가(조골세포 억제), 체중 증가, 심부전 악화, 방광암 위험 가능성 등의 부작용이 있음.
조골세포 — 골을 형성하는 세포. TZD는 PPAR-γ 활성화를 통해 이 세포의 분화와 기능을 억제하여 골 형성을 감소시킴.
골다공증 — 골밀도 감소와 골 미세구조의 악화로 인해 골절 위험이 증가하는 질환. T-score가 -2.5 이하일 때 진단.
PPAR-γ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 Gamma) — 지방세포 분화와 인슐린 감수성 조절에 관여하는 핵 수용체. TZD의 표적이지만, 골 대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기전과 연결됨.
GLP-1 수용체 작용제 — 인크레틴 기반 치료제. 혈당 강하, 체중 감소, 심혈관 보호 효과가 있으며, 골 대사에 대해 중립적이거나 유익한 효과가 있을 수 있어 골다공증 동반 환자에서 TZD보다 안전한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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