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여성이 골감소증이나 골절 위험이 높다고 평가받았다. V/S: BP 135/82 mmHg, HR 78회… | 마이메르시 MyMerci
내분비
문제
70세 여성이 골감소증이나 골절 위험이 높다고 평가받았다. V/S: BP 135/82 mmHg, HR 78회/분, BMI 19 kg/m² (저체중), 키 155cm. 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가장 적절한 치료는?
요추 T-score -2.0, 대퇴골 경부 T-score -2.3, 어머니가 70세에 고관절 골절, FRAX 10년 주요 골절 위험 25%
1생활습관 개선만
2비스포스포네이트 + 칼슘 + 비타민 D✓ 정답
3테리파라타이드
4데노수맙
5호르몬 대체 요법
해설
FRAX로 평가한 10년 주요 골절 위험 >20% 또는 고관절 골절 위험 >3%는 약물 치료 적응증이며, 비스포스포네이트를 시작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골다공증(Osteoporosis) 약물 치료의 적응증을 명확히 보여주는 전형적인 증례입니다. 핵심은 골절 위험 평가 도구(FRAX) 결과와 골밀도(BMD) T-score를 종합적으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환자는 70세 여성으로, 저체중(BMI 19), 요추 및 대퇴골 경부 T-score가 -2.0 ~ -2.3 사이이며, 가족력(어머니의 고관절 골절)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지표는 FRAX 10년 주요 골절 위험 25%입니다. T-score가 -2.5 미만이 아니더라도, FRAX 점수가 높으면 골다공증으로 진단하고 치료를 시작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대한골대사학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FRAX로 평가한 10년 주요 골절 위험이 20% 이상이거나, 고관절 골절 위험이 3% 이상이면 약물 치료의 적응증입니다. 이 환자는 주요 골절 위험이 25%로 명확한 적응증을 충족합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는 골흡수를 억제하는 파골세포(Osteoclast)의 기능을 저해하는 1차 선택 치료제입니다. 칼슘과 비타민D는 모든 골다공증 치료의 기초 보조제로 반드시 병용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감별 포인트! ①번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는 고위험군의 골절을 예방하기에 불충분합니다. ③번 테리파라타이드(Teriparatide)는 골형성을 촉진하는 주사제로, 주로 심한 골다공증이나 비스포스포네이트 치료에 실패한 경우의 2차 치료제입니다. ④번 데노수맙(Denosumab)도 효과적인 주사제이지만, 일반적으로 비스포스포네이트 내약성 부작용이 있거나 특정 상황에서 1차 치료로 고려됩니다. ⑤번 호르몬 대체 요법(HRT)은 골다공증 예방 효과는 있지만, 혈전증, 유방암 등 장기적 위험으로 인해 골다공증 단독 치료 목적으로는 1차 선택이 아닙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70세 여성, 골절 고위험군 평가. 저체중, 골밀도 T-score -2.3, 강력한 가족력, FRAX 10년 주요 골절 위험 25%.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1차 치료: 경구 비스포스포네이트(알렌드로네이트, 리세드로네이트 등) + 칼슘(1200mg/일) + 비타민D(800-2000 IU/일).
2. 복용법 교육: 아침 공복에 큰 컵 물 한 잔과 함께 삼키고, 30분 이상 앉거나 서 있어야 하며, 그 후 30분간 음식물이나 다른 약을 섭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3. 추적 관찰: 치료 시작 1-2년 후 골밀도 검사를 반복하여 치료 반응을 평가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비스포스포네이트는 신기능 저하(사구체여과율 35 mL/min 미만) 시 주의 필요. 장기 사용 시 드물게 비전형적 대퇴골 골절(Atypical femoral fracture) 또는 턱괴사(Osteonecrosis of the jaw) 위험이 있어 통증이 있으면 즉시 평가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FRAX — 골절 위험 평가 도구. 나이, 성별, 체중, 과거 골절력, 부모 고관절 골절력, 흡연, 스테로이드 사용, 류마티스 관절염, 이차성 골다공증, 알코올 섭취, 그리고 대퇴골 경부 골밀도(선택)를 입력하여 10년 내 주요 골절(척추, 전완, 고관절, 상완) 및 고관절 골절 발생 확률을 계산한다.
T-score — 골밀도 검사(BMD) 결과를 나타내는 표준점수. 건강한 젊은 성인(20-29세)의 평균 골밀도와 비교하여 표준편차(SD) 단위로 표현한다. -1.0 이상 정상, -1.0 ~ -2.5 사이 골감소증(Osteopenia), -2.5 이하 골다공증(Osteoporosis)으로 진단한다.
비스포스포네이트 — 파골세포에 선택적으로 흡수되어 파골세포의 기능을 억제하고 세포사멸을 유도하여 골흡수를 감소시키는 항골다공증제. 알렌드로네이트, 리세드로네이트, 이반드로네이트, 졸레드론산 등이 있으며, 경구제와 정주제 형태가 있다.
테리파라타이드 — 재조합 인간 부갑상선 호르몬(rhPTH 1-34) 유사체로, 간헐적 투여 시 골형성을 촉진하는 유일한 골다공증 치료제. 심한 골다공증, 다발성 골절, 또는 다른 치료에 실패한 경우 사용하며, 치료 기간은 일반적으로 2년으로 제한된다.
골다공증 — 골강도가 감소하여 골절 위험이 증가하는 전신성 골격 질환. 골강도는 골밀도와 골질량으로 결정된다. 원발성(폐경 후, 노년성)과 이차성(약물, 질환 등에 의한)으로 나뉜다. 무증상으로 진행하다가 최소 외상에 의한 골절(척추, 고관절, 손목 등)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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