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여성이 식전 떨림, 발한, 심계항진을 주소로 내원했다. 증상은 식사 후 호전된다. 당뇨병 병력 없으며… | 마이메르시 MyMerci
내분비
문제
35세 여성이 식전 떨림, 발한, 심계항진을 주소로 내원했다. 증상은 식사 후 호전된다. 당뇨병 병력 없으며 약물 복용 없다. V/S: BP 125/78 mmHg, HR 88회/분, BMI 24 kg/m². 신체검진에서 특이사항 없다. 증상 발생 시 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가장 적절한 다음 검사는?
증상 발생 시 혈당 48 mg/dL, 인슐린 28 μU/mL (정상 공복 2-20), C-peptide 3.8 ng/mL (정상 0.9-4.0), 프로인슐린 높음
1경구당부하검사
272시간 금식검사✓ 정답
3복부 CT
4HbA1c
5갑상선 기능검사
해설
저혈당 시 부적절하게 높은 인슐린과 C-peptide는 내인성 인슐린 과다분비를 시사하며, 72시간 금식검사로 인슐린종을 확진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식전(공복)에 떨림, 발한, 심계항진 등의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고, 식사 후 호전되는 전형적인 휘플 3중주(Whipple's triad)를 보입니다. 검사 결과, 혈당이 48 mg/dL로 낮은 상태에서 인슐린 수치가 28 μU/mL로 부적절하게 높고(공복 정상 범위 초과), C-peptide도 정상 상한선에 가깝게 유지되어 있습니다. 이는 인슐린과 C-peptide가 함께 높다는 점에서 내인성 인슐린 과다분비를 강력히 시사합니다. 외인성 인슐린 주사로 인한 저혈당이라면 C-peptide는 억제되어 낮아져야 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가장 적절한 다음 검사는 72시간 금식검사입니다. 이는 인슐린종(Insulinoma)의 확진을 위한 표준 검사(gold standard)입니다. 금식 상태에서 저혈당(혈당 ≤45 mg/dL)이 유발되고, 그 시점에서 부적절하게 높은 인슐린(≥3 μU/mL), C-peptide(≥0.6 ng/mL), 프로인슐린(≥5.0 pmol/L) 수치를 확인함으로써 진단을 확립합니다. 환자의 증상이 공복과 관련되어 있으므로, 금식 검사가 병태생리와 가장 부합하는 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