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이 없는 환자의 저혈당 응급 치료는? | 마이메르시 MyMerci
내분비
문제

의식이 없는 환자의 저혈당 응급 치료는?

해설
의식 저하나 경구 투여 불가능 시 50% 포도당 25-50mL IV bolus 또는 글루카곤 1mg IM/SC를 투여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저혈당(Hypoglycemia)의 응급 치료 알고리즘을 묻는 핵심적인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환자는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저혈당의 전형적인 신경당저 증상(Neuroglycopenic symptoms)으로, 혈당이 70 mg/dL 미만, 특히 50 mg/dL 이하로 떨어지면 의식 수준의 변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의식이 저하되어 경구 섭취가 불가능한 환자에게는 정맥 내 포도당 주입이 1차 치료입니다. 50% 포도당 25-50mL를 정맥 주사하면 중추신경계에 빠르게 포도당을 공급하여 신경 손상을 예방하고 의식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대안으로 글루카곤(Glucagon) 1mg 근육/피하 주사는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분해시켜 혈당을 상승시키는 기전으로, 정맥로 확보가 어려울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경구 포도당: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는 감별 포인트! 흡인(Aspiration)의 위험이 큽니다. 경구 투여는 의식이 명료하고 삼킴 반사가 정상인 환자에게만 적용됩니다.
③ 인슐린 투여: 저혈당을 더욱 악화시키는 치명적인 오답입니다. 인슐린은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이죠.
④ 생리식염수만: 포도당을 공급하지 않으므로 저혈당을 교정할 수 없습니다.
⑤ 중탄산나트륨: 대사성 산증(Metabolic acidosis)의 교정에 사용되며, 저혈당 치료와는 무관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5세 남성, 당뇨병 과거력 있음. 가족이 아침에 의식을 잃고 반응이 없는 상태로 발견하여 구급차로 내원. 혈당 측정기로 측정 시 "LO" 표시.

진단적 접근: 1) 즉시 혈당 측정(Point-of-care testing). 2) 정맥로 확보와 동시에 50% 포도당 25-50mL IV bolus 투여. 3) 의식 회복 후 원인 규별을 위한 병력 청취 및 검사(인슐린/설폰요소제 과다 복용, 신부전, 알코올 등).

치료 계획: 초기 bolus 후 혈당을 100-150 mg/dL로 유지하기 위해 5% 또는 10% 포도당 용액을 지속 정맥 주입(D5W or D10W infusion)합니다. 글루카곤 투여 후에는 구토 가능성이 있으므로 측와위로 놓아 흡인을 예방합니다.

주의사항: 포도당 정맥 주사는 정맥 자극과 혈전정맥염(Thrombophlebitis) 위험이 있으므로 큰 정맥(예: 상완정맥)을 통해 투여하거나 주사 후 생리식염수로 플러시(Flush)하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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