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질환 시 평소 약물을 계속 복용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자주 혈당 측정, 케톤 확인이 필요하며, 조절 안 되면 의료진 연락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제2형 당뇨병(Type 2 Diabetes Mellitus)을 가진 상태에서 급성 감염(코로나19(COVID-19))으로 인해 스트레스성 고혈당(Stress Hyperglycemia)이 발생한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핵심! 급성 질환 시 당뇨병 관리의 원칙은 기존 경구 혈당강하제를 중단하지 않고 유지하며, 탈수 예방을 위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혈당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이 환자는 혈당이 250-350 mg/dL로 상승했지만, 케톤 음성이며 메트포르민(Metformin)과 설폰요소제(Sulfonylurea)를 복용 중입니다. 케톤 음성은 당뇨병성 케토산증(DKA)의 위험이 낮음을 의미하며, 이는 제2형 당뇨병에서 흔한 패턴입니다. 따라서 가장 적절한 재택 관리 지침은 평소 약물을 계속 복용하면서 수분 섭취를 늘리는 것입니다.
진단적 접근: 이 경우 별도의 확진 검사가 필요한 상황은 아닙니다. 핵심은 자가 모니터링입니다. 환자에게 혈당과 케톤을 하루에 여러 번(예: 식전, 식후 2시간, 취침 전) 측정하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케톤 측정은 당뇨병성 케토산증(DKA)의 조기 징후를 발견하는 데 중요합니다.
치료 계획: 1) 기존 경구 혈당강하제 유지. 2) 충분한 수분 섭취(물, 전해질 음료)로 탈수 예방. 3) 가능하면 평소 식사 패턴 유지. 4) 혈당이 300 mg/dL 이상으로 지속되거나, 케톤이 양성으로 전환되거나, 구토/의식 변화 등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진에 연락하도록 지침을 줍니다.
주의사항: 급성 질환 시 감별 포인트!메트포르민(Metformin)은 심한 탈수, 신기능 악화, 혹은 lactic acidosis 의심 시에는 중단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환자는 현재 경미한 발열과 혈당 상승만 보일 뿐, 심한 탈수나 신기능 저하의 명백한 증거는 없습니다. 따라서 약물을 중단할 이유가 없습니다.
핵심 개념
스트레스성 고혈당 (Stress Hyperglycemia) — 감염, 수술, 외상 등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카테콜아민, 코티솔, 글루카곤, 성장호르몬 등의 분비가 증가하여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고 간에서의 당생성이 촉진되어 발생하는 일시적인 고혈당 상태입니다.
당뇨병성 케토산증 (Diabetic Ketoacidosis, DKA) — 인슐린 절대적 부족 상태에서 지방 분해가 촉진되어 케톤체가 과다 생성되어 발생하는 대사성 산증입니다. 제1형 당뇨병에서 흔하지만, 제2형 당뇨병에서도 중증 감염 등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진단 기준은 고혈당(通常 >250 mg/dL), 대사성 산증(동맥혈 pH
고삼투압성 고혈당 상태 (Hyperosmolar Hyperglycemic State, HHS) — 극도의 고혈당(通常 >600 mg/dL)과 삼투압 상승, 중증 탈수를 특징으로 하며, 케톤산증은 미미하거나 없는 상태입니다. 주로 제2형 당뇨병 노인 환자에서 발생하며, 사망률이 DKA보다 높습니다.
메트포르민 — 제2형 당뇨병의 1차 치료제로, 간의 당생성을 억제하고 말초 조직의 인슐린 감수성을 증가시킵니다. 주요 부작용은 위장관 장애(설사, 복통)이며, 가장 중요한 금기는 신기능 저하(eGFR
설폰요소제 — 췌장 베타 세포의 ATP-의존성 칼륨 채널을 차단하여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경구 혈당강하제입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저혈당이며, 특히 신기능 저하가 있거나 식사를 거를 때 위험합니다. 급성 질환 시 중단보다는 주의 깊은 모니터링 하에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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