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여성이 제2형 당뇨병과 심부전(LVEF 35%)으로 치료 중이다. V/S: BP 125/78 mmHg… | 마이메르시 MyMerci
내분비
문제
62세 여성이 제2형 당뇨병과 심부전(LVEF 35%)으로 치료 중이다. V/S: BP 125/78 mmHg, HR 82회/분. 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추가할 혈당강하제로 가장 적절한 것은?
HbA1c 8.5%, eGFR 65 mL/min/1.73m², 메트포르민 복용 중
1치아졸리딘디온
2설폰요소제
3SGLT2 억제제✓ 정답
4DPP-4 억제제(삭사글립틴)
5인슐린
해설
SGLT2 억제제는 심부전 환자에서 심혈관 보호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치아졸리딘디온은 심부전을 악화시켜 금기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제2형 당뇨병(Type 2 Diabetes Mellitus)과 심부전(Heart Failure)을 동반한 전형적인 복합 질환 사례입니다. HbA1c 8.5%로 혈당 조절이 불충분하며, 메트포르민 단독 요법으로는 목표치(일반적으로 7.0% 미만)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핵심은 심부전 환자에서 안전하고, 심혈관 이익(Cardiovascular benefit)까지 제공하는 혈당강하제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SGLT2 억제제(Sodium-Glucose Cotransporter-2 Inhibitor)는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 사건(CV event) 및 심부전 입원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대규모 임상시험(EMPA-REG OUTCOME, DAPA-HF 등)을 통해 입증된 유일한 혈당강하제 클래스입니다. 기전은 나트륨과 포도당의 재흡수를 억제해 이뇨, 혈압 강하, 심장 전후부하 감소 효과를 내며, 심근 에너지 대사를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 환자처럼 심부전(LVEF 35%)이 동반된 경우, 혈당 조절과 동시에 심부전 예후를 개선하기 위한 1차 선택지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62세 여성, 제2형 당뇨병 및 심부전(감소된 구혈률 심부전, HFrEF) 병력. 현재 메트포르민 단독 치료 중이며 혈당 조절 불량(HbA1c 8.5%). 신기능(eGFR 65)은 보존되어 있습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1차 추가 요법: 메트포르민에 SGLT2 억제제(예: 엠파글리플로진, 다파글리플로진)를 추가합니다. 이는 혈당 강하와 심부전 예후 개선의 이중 목적을 달성합니다.
2. 용량 및 모니터링: 신기능이 정상이므로 표준 용량으로 시작 가능합니다. 하지만 탈수 증상과 생식기 감염 가능성에 대해 환자 교육을 실시합니다.
3. 다음 단계: SGLT2 억제제 추가 후에도 HbA1c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면, GLP-1 수용체 작용제(리라글루티드, 세마글루티드 등)를 다음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들도 심혈관 보호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당뇨병 + 심부전 환자를 보면, 혈당 조절보다 심장 보호가 더 먼저 떠올라야 해요. 'SGLT2i'는 이제 당뇨병성 신병증(Diabetic Nephropathy)이나 심부전이 있는 환자에서는 혈당 조절 목적을 넘어선 '기관 보호(Organ protection)' 약제로 인식됩니다. KMLE에서는 '치아졸리딘디온은 심부전 금기'라는 포인트와 함께 자주 출제되니 꼭 외우세요!"
핵심 개념
SGLT2 억제제 —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를 억제해 신장 근위세관에서 포도당과 나트륨의 재흡수를 줄이는 약제. 당뇨병 환자에서 심혈관 사건 및 심부전 입원 위험 감소 효과가 입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