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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
문제

45세 여성이 임신 24주로 임신성 당뇨병 선별검사를 시행했다. V/S: BP 122/76 mmHg, HR 78회/분, BMI 32 kg/m². 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가장 적절한 진단은?

75g 경구당부하검사: 공복 98 mg/dL, 1시간 후 192 mg/dL, 2시간 후 165 mg/dL (진단 기준: 공복 ≥92, 1시간 ≥180, 2시간 ≥153 mg/dL, 1개 이상 초과 시 진단)
해설
임신 중 75g 경구당부하검사에서 공복 ≥92, 1시간 ≥180, 또는 2시간 ≥153 mg/dL 중 1개 이상이면 임신성 당뇨병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임신 24주에 시행한 75g 경구당부하검사(75g OGTT) 결과, 세 가지 기준치 모두를 초과하고 있습니다. 공복 98 mg/dL (≥92), 1시간 후 192 mg/dL (≥180), 2시간 후 165 mg/dL (≥153)입니다. 현재 대한산부인과학회와 국제 임신성 당뇨병 연구 그룹(IADPSG)의 진단 기준은 세 가지 중 한 개 이상의 수치가 기준치를 초과하면 임신성 당뇨병(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GDM)으로 진단합니다. 따라서 이 환자는 명백한 임신성 당뇨병에 해당합니다.

핵심! 임신성 당뇨병 선별검사의 변화: 과거에는 50g 당부하선별검사 후 1시간 수치가 높은 경우에만 100g OGTT를 시행하는 2단계 접근법을 사용했지만, 현재는 임신 24~28주 모든 임산부에게 1단계로 바로 75g OGTT를 시행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이는 HAPO 연구 결과에 기반한 더 엄격한 기준으로, 모체와 태아의 합병증(거대아, 분만 손상, 신생아 저혈당 등)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5세, 임신 24주, 비만(BMI 32 kg/m²) 여성. 특별한 증상은 없으나 정기 산전 검진의 일환으로 임신성 당뇨병 선별검사를 시행한 상태입니다.
진단적 접근: 비만은 임신성 당뇨병의 주요 위험 인자입니다. 진단은 75g OGTT 한 번의 검사로 확정됩니다. 다른 검사(당화혈색소 등)는 진단에 사용되지 않습니다.
치료 계획: 1) 식이요법과 운동이 일차 치료입니다. 2) 혈당 조절 목표는 공복 95 mg/dL 미만, 식후 1시간 140 mg/dL 미만, 식후 2시간 120 mg/dL 미만입니다. 3) 생활요법으로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면 인슐린 치료를 시작합니다. 메트포민(metformin)이나 글리부라이드(glyburide)와 같은 경구 혈당강하제는 2차 선택지로 고려될 수 있으나, 인슐린이 안전성 면에서 여전히 1차 약제입니다.
주의사항: 임신성 당뇨병은 분만 후 대부분 정상화되지만, 향후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분만 후 6~12주에 75g OGTT를 재검하여 당뇨병이나 내당능장애의 지속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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