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진단 기준: 공복혈당 ≥126 mg/dL, 75g 경구당부하 2시간 후 ≥200 mg/dL, HbA1c ≥6.5%, 또는 고혈당 증상+무작위 혈당 ≥200 mg/dL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당뇨병(Diabetes Mellitus)의 진단 기준을 묻는 기초적이지만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최신 가이드라인에 따른 정확한 수치를 암기해야 합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당뇨병 진단은 혈당 검사나 당화혈색소(HbA1c)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진단 기준은 미국당뇨병학회(ADA)와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을 따르며, 다음 네 가지 중 하나를 만족하면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정답인 ③ 75g 경구당부하 2시간 후 혈당 ≥200 mg/dL은 당뇨병 진단의 확립된 기준 중 하나입니다. 경구당부하검사(OGTT)는 인슐린 분비 능력과 말초 조직의 포도당 이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검사로, 2시간 후 혈당이 200 mg/dL 이상이면 당뇨병을 진단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공복혈당 ≥110 mg/dL은 틀린 수치입니다. 정확한 당뇨병 진단 기준은 공복혈당 ≥126 mg/dL입니다. 110-125 mg/dL는 공복혈당장애(IFG)에 해당합니다.
② HbA1c ≥5.7%는 틀린 수치입니다. HbA1c ≥6.5%가 당뇨병 진단 기준입니다. 5.7-6.4%는 당뇨병 전단계(Prediabetes)에 해당합니다.
④ 무작위 혈당 ≥180 mg/dL은 틀린 수치입니다. 정확한 기준은 무작위 혈당 ≥200 mg/dL + 고혈당 증상(다뇨, 다음, 체중 감소 등)입니다. 증상 없이 무작위 혈당만 200 mg/dL 이상이면 재검사가 필요합니다.
⑤ 공복혈당 ≥120 mg/dL은 틀린 수치입니다. 이는 과거에 사용되던 기준이거나, 126 mg/dL와 헷갈리게 만드는 매력적인 오답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45세 남성이 다음, 다뇨, 체중 감소를 주소로 내원했습니다. 과거력은 특이사항 없습니다. 진단적 접근: 가장 먼저 무작위 혈당을 측정합니다. 만약 200 mg/dL 이상이면 당뇨병 진단이 가능합니다. 증상이 없거나 혈당이 경계치일 경우, 공복혈당 또는 HbA1c 검사를 시행합니다. 공복혈당이 126 mg/dL 미만이지만 당뇨병이 의심될 경우, 확진을 위해 75g 경구당부하검사(OGTT)를 시행합니다. 치료 계획: 진단이 확인되면 생활습관 교정(식이, 운동)을 시작하고, 필요에 따라 메트포민(Metformin)과 같은 약물 치료를 시작합니다. 주의사항: 진단은 동일한 검사법으로 다른 날 재검사하여 확인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증상+고혈당 제외). 급성 질환이 있을 때 측정한 혈당은 진단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핵심 개념
당뇨병(Diabetes Mellitus) — 만성적인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는 대사 질환군. 인슐린 분비 결핍 또는 인슐린 작용 장애가 원인이다.
경구당부하검사(Oral Glucose Tolerance Test, OGTT) — 공복 상태에서 75g의 포도당을 섭취한 후 일정 시간 간격으로 혈당을 측정하여 당대사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 2시간 후 혈당 ≥200 mg/dL는 당뇨병 진단 기준.
당화혈색소(Hemoglobin A1c, HbA1c) — 과거 2-3개월간의 평균 혈당 수치를 반영하는 지표. ≥6.5%는 당뇨병 진단 기준.
공복혈당장애(Impaired Fasting Glucose, IFG) — 공복혈당이 100-125 mg/dL인 상태. 당뇨병 전단계(prediabetes)에 해당하며, 향후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다.
당뇨병 전단계 — 정상 혈당과 당뇨병 사이의 중간 상태. 공복혈당장애(IFG, 100-125 mg/dL) 또는 내당능장애(IGT, OGTT 2시간 혈당 140-199 mg/dL) 또는 HbA1c 5.7-6.4%로 정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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