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남성, 중심 정맥 카테터(CVC)를 삽입한 상태에서 영양 수액(TPN) 치료 중 지속적인 고열과 칸디…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60세 남성, 중심 정맥 카테터(CVC)를 삽입한 상태에서 영양 수액(TPN) 치료 중 지속적인 고열과 칸디다 혈증(Candidemia)이 진단되었다. 가장 우선적으로 취해야 할 조치는?
혈액 배양: Candida albicans 2회 검출
1Fluconazole 즉시 정맥 투여 및 경과 관찰
2새로운 항생제를 추가 투여
3CVC를 제거하지 않고 항진균제 치료만 진행
4CVC 즉시 제거 및 항진균제 정맥 투여✓ 정답
5안과 검진 후 항진균제 투여
해설
중심 정맥 카테터는 칸디다 혈증의 흔한 감염원이자 지속적인 균혈증의 원인이 되므로, 카테터를 즉시 제거하는 것이 항진균제 치료만큼이나 중요하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중심 정맥 카테터(CVC)를 통한 전정맥영양(TPN) 치료 중 발생한 카테터 관련 혈류 감염(CRBSI)으로, 칸디다 혈증(Candidemia)이 확진된 경우입니다.
진단 및 핵심 원칙: 중심 정맥 카테터는 칸디다 혈증의 가장 흔한 감염원입니다. 카테터 표면에 생물막(Biofilm)이 형성되면, 항진균제만으로는 감염을 근절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Pathognomonic!한 치료 원칙은 "감염원 제거"입니다. 카테터를 제거하지 않으면 지속적인 균혈증, 전이성 감염(안내염, 심내막염 등), 치료 실패 및 사망률 증가의 위험이 크게 높아집니다.
정답 근거: 국제 가이드라인(IDSA)은 칸디다 혈증 환자에서 감별 포인트!가능한 모든 중심 정맥 카테터를 즉시 제거할 것을 강력히 권고(Strong Recommendation)합니다. 특히 TPN 경로, 지속적인 균혈증, 중증 환자일수록 제거가 필수적입니다. 정답인 ④ CVC 즉시 제거 및 항진균제 정맥 투여는 감염원 제거와 체계적인 약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하는 최선의 조치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60세 남성, 중환자실 입원 중. 중심정맥관을 통한 TPN 공급 중 지속적인 고열 발생. 혈액 배양에서 Candida albicans가 2회 검출되어 칸디다 혈증 진단.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감염원인 CVC 즉시 제거. 카테터 끝단을 배양에 보냄.
2. 동시에: 항진균제 정맥 투여 시작. 초기에는 Echinocandin 계열(Caspofungin, Micafungin, Anidulafungin)이 1차 선택 (광범위한 항진균 효과, 생물막 침투력).
3. 확진/모니터링: 반복 혈액 배양으로 균혈증 소실 확인.
4. 합병증 검사: 혈증 진단 후 1주일 이내에 산동 간접 검안경 검사로 안내염 배제.
치료 계획:
- 항진균제: 증상 소실 및 혈액 배양 음전 후 최소 14일간 유지.
- 새로운 중심정맥관 필요 시: 감염이 조절된 후 다른 부위에 삽입.
주의사항:
- Fluconazole 단독 요법은 hemodynamically stable하고, 최근 azole 노출 없으며, C. albicans가 확인되고, 카테터가 반드시 제거된 환자에서만 고려.
- 카테터 제거를 지연시키면 전이성 감염(심내막염, 골수염, 간비장 농양) 위험 급증.
핵심 개념
감염원 제거(Source Control) — 감염의 원인이 되는 기구(카테터, 드레인 등)나 조직(농양 등)을 제거하거나 배농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패혈증(sepsis) 치료의 핵심 원칙 중 하나로, 항생제/항진균제 치료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지속적 감염을 차단합니다.
생물막 — 미생물이 고체 표면에 부착하여 분비하는 다당체 기질에 둘러싸여 형성된 군집입니다. 카테터나 인공 삽입물 표면에 잘 형성되며, 항생제나 항진균제에 대한 내성을 크게 증가시켜 감염 치료를 어렵게 만듭니다.
Echinocandin — 칸디다 혈증의 1차 치료제로 권고되는 항진균제 계열(Caspofungin, Micafungin, Anidulafungin). 세포벽 구성 성분인 β-(1,3)-D-glucan의 합성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작용하며, 광범위한 칸디다 종에 대해 효과적이고 생물막 내 균에도 일부 활성이 있습니다.
카테터 관련 혈류 감염(Catheter-Related Bloodstream Infection, CRBSI) — 중심 정맥 카테터와 관련되어 발생한 혈류 감염. 카테터 끝단 배양과 말초혈액 배양에서 동일한 균주가 검출되거나, 카테터 제거 후 균혈증이 소실되는 것으로 진단합니다. 치료의 첫걸음은 카테터 제거입니다.
안내염 — 칸디다 혈증의 주요 전이성 합병증으로, 유리체나 맥락망막에 감염이 퍼진 상태. 시력 손실을 초래할 수 있어, 칸디다 혈증 진단 후 반드시 안과 검진을 통해 배제해야 합니다. 증상이 없어도 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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