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일씨병(Weil's disease)은 황달, 신부전, 출혈을 특징으로 하는 렙토스피라증의 중증형으로, 치사율이 5\\% \\sim 15\\%에 달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렙토스피라증(Leptospirosis)은 렙토스피라(Leptospira) 속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인수공통감염병입니다. 문제에서 묻는 것은 주로 신장, 간, 폐를 침범하고 황달, 신부전, 출혈 경향을 특징으로 하는 중증형입니다.
핵심! 렙토스피라증의 임상 스펙트럼은 매우 다양합니다. 대부분의 경우(90%)는 경한 비황달형(Anicteric form)으로 나타나며, 독감과 유사한 증상(발열, 두통, 근육통, 결막 충혈)을 보입니다. 그러나 약 5-10%의 환자에서는 중증형인 Weil's disease (바일씨병)이 발생합니다. 이는 렙토스피라증의 가장 심각한 형태로, 간, 신장, 혈관 내피의 광범위한 손상으로 인해 황달, 급성 신부전, 출혈성 경향(예: 폐출혈, 위장관 출혈)을 초래하며, 치사율이 5-15%에 달합니다. 따라서 정답은 ③번 Weil's disease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5세 남성, 농부. 1주일 전부터 고열, 두통, 근육통(특히 종아리) 발생. 3일 전부터 눈이 붉어지고, 오늘 황달이 나타나며 소변량이 현저히 줄었습니다. 혈압은 90/60 mmHg, 맥박 110회/분입니다. 검사상 총 빌리루빈 15 mg/dL, 크레아티닌 4.0 mg/dL, 혈소판 50,000/μL입니다.
진단적 접근: 1) 병력 청취: 직업(농부, 하수처리 작업자), 동물 접촉(쥐), 수영/레저 활동(오염된 물) 등 위험 요인 확인. 2) 검사: 혈액/뇌척수액/소변에서 렙토스피라 배양(확진) 또는 혈청학적 검사(MAT, ELISA). 초기에는 백혈구 증가, 혈소판 감소, 간/신장 수치 이상이 보일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도시사이클린(Doxycycline) 또는 페니실린(Penicillin)이 1차 치료제입니다. 중증 Weil's disease의 경우 정맥 주사 항생제와 함께 보존적 치료(수액 공급, 전해질 교정, 출혈 조절, 필요시 신대체 요법)가 필수적입니다.
주의사항: 렙토스피라증 초기(발열기)에는 뎅기열, 말라리아, 장티푸스 등과 감별이 필요합니다. 황달이 나타나면 바이러스성 간염, 패혈증 등과 감별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