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남성이 인공 심장 판막 수술 후 6개월째 발열, 오한, 체중 감소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체온 38.8…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52세 남성이 인공 심장 판막 수술 후 6개월째 발열, 오한, 체중 감소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체온 38.8°C, 혈압 115/70 mmHg, 맥박 105회/분. 심장 청진상 새로운 역류성 심잡음. 혈액 배양은 아래와 같다. 경식도 심초음파는 아래와 같다. 위 환자의 진단은?

혈액 배양(3세트 모두): Pseudomonas aeruginosa 동정. 경식도 심초음파: 대동맥 인공 판막에 vegetation
해설
Pseudomonas 심내막염의 특징: (1) 정맥 약물 남용자(우심계, 삼첨판) 또는 인공 판막(좌심계), (2) 치명적(사망률 30-80%), (3) 판막 파괴, 판막 주위 농양, (4) 전이성 감염(뇌, 비장, 신장), (5) 치료 어려움. 치료: (1) 장기 정맥 항생제 병합(6-8주): Antipseudomonal β-lactam(ceftazidime, cefepime, piperacillin-tazobactam) + aminoglycoside(tobramycin), (2) 판막 수술(판막 파괴, 심부전, 치료 실패). 예후: 매우 불량.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인공 심장 판막을 가진 상태에서 발열, 오한, 체중 감소 등의 전신 증상과 새로운 역류성 심잡음, 혈액 배양 양성, 경식도 심초음파에서 vegetation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감염성 심내막염(Infective Endocarditis)의 전형적인 증례입니다. 특히, Pseudomonas aeruginosa는 인공 판막 심내막염(Prosthetic Valve Endocarditis, PVE)에서 중요한 원인균 중 하나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감염성 심내막염의 진단은 수정된 Duke 기준을 따릅니다. 이 환자는 Pathognomonic!인 주요 기준 2가지(혈액 배양 양성, 심초음파에서 vegetation)를 모두 충족하여 확진 기준에 부합합니다. 새로운 역류성 심잡음은 추가적인 주요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인공 판막은 감염에 취약하며, 특히 수술 후 1년 이내 발생하는 조기 PVE는 주로 수술 중 오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Pseudomonas는 혈관 내 감염을 잘 일으키고, 판막을 빠르게 파괴하여 심부전, 전이성 농양, 판막 주위 농양 등 치명적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2세 남성, 인공 판막 치환술 후 6개월. 발열, 오한, 체중 감소로 내원. 활력 징후상 발열과 빈맥. 신체 검진에서 새로운 역류성 심잡음 청진.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혈액 배양 3세트(서로 다른 부위에서, 발열 직전 또는 발열 시 채혈). 2) 확진 검사: 경식도 심초음파(Transesophageal Echocardiography, TEE). TEE는 경흉부 심초음파보다 인공 판막 주변의 vegetation, 농양, 누공 등을 훨씬 민감하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감별 포인트! Pseudomonas 인공 판막 심내막염은 의학적 치료만으로는 사망률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치료의 핵심은 조기 외과적 판막 재치환술과 장기간의 정맥 항생제 병합 요법입니다. 항생제는 antipseudomonal β-lactam(예: Ceftazidime, Cefepime, Piperacillin-tazobactam)과 Aminoglycoside(예: Tobramycin)를 병용하며, 최소 6주 이상 투여합니다.

주의사항: 치료 중 심부전 증상(호흡곤란, 폐울혈)의 악화, 조절되지 않는 패혈증, 전이성 감염 발생, 항생제 치료 실패 시에는 수술 적응증이 더욱 강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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