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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문제

48세 남성이 중환자실에서 장기 중심정맥관 유치 중 15일째 발열이 발생하였다. 체온 38.8°C, 혈압 105/65 mmHg. 중심정맥관 삽입 부위 이상 소견 없음. 혈액 배양은 아래와 같다. 위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처치는?

혈액 배양: 중심정맥관 혈액과 말초 혈액 모두 Pseudomonas aeruginosa 양성
해설
카테터 관련 혈류 감염(CRBSI)에서 Pseudomonas는 카테터 제거가 필수적이다. 이유: (1) 생물막 형성(항생제 투과 차단), (2) 카테터 유지 시 치료 실패율 높음, (3) 전이성 감염 위험(심내막염, 골수염, 농양). 치료: (1) 카테터 즉시 제거, (2) 항생제 2-4주(단순 균혈증 2주, 합병증 동반 4-6주), (3) 카테터 첨단부 배양. S. aureus, Candida, Pseudomonas는 카테터 제거의 강력한 적응증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화상 환자에게서 PA가 유발하는 치명적인 피부 병변으로, 주로 혈관 주위 침습과 괴사를 특징으로 하며 출혈성 소포나 궤양성 병변으로 나타나는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메르시 의대 내신 문제은행 [ 신장 / 감염 ]19,0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장기간 중심정맥관을 유치한 상태에서 발열이 발생했고, 중심정맥관과 말초혈액 모두에서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이 검출되었습니다. 이는 카테터 관련 혈류 감염(Catheter-Related Bloodstream Infection, CRBSI)이 의심되는 전형적인 증례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감별 포인트! 녹농균은 생물막(Biofilm)을 형성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난 그람 음성 간균입니다. 카테터 표면에 생물막이 형성되면 항생제가 내부로 침투하기 어려워져 치료 실패율이 급격히 상승합니다. 또한, 녹농균은 심내막염(Endocarditis)이나 전이성 농양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가이드라인상 녹농균, 황색포도알균(Staphylococcus aureus), 칸디다(Candida)가 동정된 CRBSI의 경우, 감염원인 카테터를 즉시 제거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항생제 단독 치료는 생물막 내 균을 근절시키지 못해 재발 및 합병증 위험을 높입니다.

오답 분석: ① 항생제만 투여하거나 ③ 카테터를 유지하며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은 치료 실패의 지름길입니다. ④ 새로운 부위에 즉시 재삽입하는 것은 감염이 완전히 통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운 카테터를 감염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일정 기간(보통 10-14일) 시행한 후, 필요하다면 재삽입을 고려합니다. ⑤ 관찰은 패혈증(sepsis)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어 절대 금기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8세 남성, 중환자실 입원 중. 중심정맥관(CVC) 유치 15일차에 고열(38.8°C) 발생. 혈압은 정상 범위이나 패혈증 초기 소견일 수 있음. 카테터 삽입 부위에 발적이나 농은 없음(부위 감염이 아닌 카테터 내강 감염 가능성 높음). 혈액 배양 결과, 중심정맥관과 말초혈액 모두에서 녹농균 양성(Differential Time to Positivity 기준 충족 가능성 높음).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조치: 감염원인 중심정맥관을 즉시 제거하고, 카테터 첨단부를 배양에 보냅니다. 2) 확진 및 치료 감시: 말초혈액 배양을 반복하여 균혈증의 소실을 확인합니다. 3) 합병증 평가: 심초음파(심내막염 배제), 필요한 경우 복부 CT 등 전이성 감염 여부를 평가합니다.

치료 계획: 1) 카테터 제거: 즉시 시행. 2) 항생제 치료: 항녹농균 활성을 가진 항생제로 시작합니다. 초기 경험적 치료는 세팔로스포린 계열(세페핌 등) 또는 카바페넴 계열(메로페넴 등)을 고려하며, 이후 배양 및 감수성 검사 결과에 따라 조정합니다. 단순 균혈증의 경우 10-14일, 합병증(심내막염 등)이 동반된 경우 최소 4-6주 치료가 필요합니다.

주의사항: 카테터를 제거하지 않은 채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은 절대 금기입니다. 패혈증 쇼크 징후(저혈압 지속, lactate 상승 등)에 주의하며, 필요시 수액 공급 및 혈역학적 지지를 병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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