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당뇨병(Diabetes Mellitus)을 가진 중년 남성으로, 수영 후 시작된 외이도 통증, 이루, 청력 저하와 함께 발열을 보입니다. 검진상 외이도 발적, 종창, 육아조직, 악취 나는 농성 분비물이 관찰되고, 배양에서 Pseudomonas aeruginosa가 동정되었습니다.
핵심 진단 근거: 단순한 급성 외이도염(Acute Otitis Externa)과 구별되는 결정적 포인트는 감별 포인트!당뇨병이라는 기저질환과 외이도에 육아조직(granulation tissue)이 관찰된다는 점입니다. 이는 감염이 외이도의 피부를 넘어 연골막(perichondrium)과 측두골(temporal bone)로 침범하여 괴사성 변화를 일으키는 악성 외이도염(Malignant Otitis Externa)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Pathognomonic! Pseudomonas aeruginosa는 악성 외이도염의 원인균 중 95%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균입니다.
치료 원칙: 악성 외이도염은 진단 즉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응급 상황입니다. 치료의 3대 축은 1) 장기간(보통 6-8주)의 항녹농균 항생제(예: 경구/정맥 Ciprofloxacin), 2) 철저한 혈당 조절, 3) 외이도 육아조직 및 괴사 조직의 외과적 변연절제술(debridement)입니다. 치료가 지연되면 감염이 측두골, 두개저, 뇌신경(특히 안면신경)으로 확산되어 사망률이 10-20%에 이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52세 남성, 당뇨병 병력. 주소: 외이도 통증, 이루, 청력 저하. 발병: 수영 2주 후. 체온: 38.5°C. 진단적 접근:
1. 우선 검사: 세심한 이경 검사(육아조직 확인), 이루 배양 및 감수성 검사.
2. 확진 및 중증도 평가 검사:측두골 고해상도 CT (골 침식 여부 확인) 또는 MRI (연조직 침범 및 두개내 합병증 평가). 치료 계획:
1. 항생제: Pseudomonas aeruginosa에 효과적인 Fluoroquinolone (Ciprofloxacin)을 경구 또는 정맥으로 6-8주간 투여. 최근 내성 증가로 병용 요법(예: Ceftazidime + Aminoglycoside)을 고려할 수 있음.
2. 혈당 조절: 당화혈색소(HbA1c)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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