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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문제

65세 남성이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항암 화학요법 후 10일째 발열과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체온 39.8°C, 혈압 95/60 mmHg, 호흡수 28회/분, SpO2 88%. 혈액 검사: 절대 호중구 수 100/μL. 흉부 CT는 아래와 같다. 혈액 배양은 아래와 같다. 위 환자의 진단은?

흉부 CT: 좌하엽 결절성 병변, halo sign(결절 주위 ground-glass opacity). 혈액 배양: Pseudomonas aeruginosa 동정
해설
호중구감소성 발열 환자에서 Pseudomonas 균혈증 및 폐렴은 치명적이다. 특징: (1) 급속 진행, (2) Ecthyma gangrenosum(특징적 피부 병변 - 괴사성 궤양, 검은 가피, 홍반 테두리), (3) 패혈성 쇼크, (4) 사망률 높음(30-50%). Halo sign은 Aspergillus에서 더 특징적이나 Pseudomonas에서도 가능. 치료: 광범위 항녹농균 항생제 병합(cefepime 또는 meropenem + aminoglycoside 또는 fluoroquinolone).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호중구감소증(Neutropenia) 상태에서 발열과 호흡곤란, 저산소증을 보이는 중증 감염 환자입니다. 핵심 단서는 절대 호중구 수 100/μL혈액 배양에서 Pseudomonas aeruginosa가 동정된 점입니다. 흉부 CT의 Halo sign은 침습성 진균증에서 매우 특징적이지만, 세균성 폐렴, 특히 Pseudomonas 감염에서도 보고되는 비특이적 소견입니다. 따라서, 혈액 배양이라는 확진적 검사 결과가 존재하는 상황에서는 이를 최종 진단으로 삼아야 합니다. 진단은 Pseudomonas 균혈증 및 폐렴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호중구감소증 환자에서 Pseudomonas aeruginosa 감염은 응급 상황입니다. 이 균은 Type III 분비 시스템을 통해 독소를 분비하여 조직 괴사와 혈관 파괴를 빠르게 일으키며, 균혈증으로 진행되면 패혈성 쇼크(Septic shock)와 높은 사망률을 초래합니다. CT의 Halo sign은 병변 주위의 출혈성 경색(hemorrhagic infarction)을 반영하는데, 이는 Pseudomonas가 혈관을 침범하여 괴사성 폐렴(necrotizing pneumonia)을 일으키는 병태생리와 일치합니다. 혈액 배양 양성은 국소 감염이 아닌 전신 감염(균혈증)을 의미하며, 이는 치료의 긴급성과 예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5세 남성, 항암 화학요법 후 심한 호중구감소증 상태. 고열, 저혈압, 빈호흡, 저산소증 등 전신적 패혈증 증상과 호흡기 증상이 동반됨.
진단적 접근: 1) 즉각적인 혈액 배양 및 광범위 항생제 경험적 투여. 2) 흉부 영상(CT)으로 폐 침범 평가. 3) 혈액 배양 결과에 따른 표적 치료(Targeted therapy)로 전환.
치료 계획: 경험적 치료(Empirical therapy)항녹농균 활성을 가진 광범위 항생제 (예: Cefepime, Meropenem, Piperacillin-tazobactam)를 단독 또는 아미노글리코사이드/퀴놀론과 병합하여 신속히 시작합니다. 혈액 배양 결과 확인 후 Pseudomonas에 효과적인 약제로 조정합니다. 호중구 회복이 가장 중요한 예후 인자입니다.
주의사항: 호중구감소성 발열은 진단 지연이 사망으로 직결되는 응급 상황입니다. 항생제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1시간 이내에 투여해야 합니다. Pseudomonas 감염은 피부에 Ecthyma gangrenosum이라는 괴사성 궤양을 형성할 수 있으므로 전신 피부 검진이 필요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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