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광범위 화상 후 발생한 심한 창상 감염을 보입니다. 핵심 단서는 Pathognomonic!인 청록색 삼출물과 과일/포도 향 냄새입니다. 이는 Pseudomonas aeruginosa 감염의 매우 특징적인 소견입니다. 배양 결과에서도 oxidase 양성, pyocyanin 생성 등 Pseudomonas의 전형적인 생화학적 특성이 확인되었습니다. 화상 환자에서 Pseudomonas 감염은 매우 흔하며, 피부 장벽이 파괴되고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발생하여 빠르게 진행되는 패혈증(sepsis)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환자의 활력 징후(발열, 저혈압, 빈맥)는 이미 패혈증 쇼크로 진행했음을 시사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55세 남성, 교통사고로 전신 30% 2-3도 화상. 입원 5일째, 창상에서 녹색 삼출물과 특이 냄새 발생. 활력 징후: 체온 39.5°C, 혈압 90/55 mmHg, 맥박 125회/분 (정상: 60-100). 진단적 접근: 1) 임상 소견(녹색 삼출물, 냄새)만으로도 Pseudomonas 감염을 강력히 의심. 2) 창상 배양 및 감수성 검사로 확진 및 적절한 항생제 선택. 3) 혈액 배양으로 균혈증(bacteremia) 확인. 치료 계획: 1) 수액 공격적 투여로 패혈증 쇼크 교정. 2) 경험적 항생제: Piperacillin-tazobactam 또는 Ceftazidime, Cefepime, Carbapenem (예: Meropenem) 중 선택. 3) 국소 치료: 은 함유 드레싱(Silver sulfadiazine) 적용. 주의사항: Pseudomonas는 내성을 빠르게 획득할 수 있어, 감수성 결과에 따라 항생제를 조정해야 합니다. 화상 부위의 괴사 조직은 반드시 외과적으로 제거(debridement)해야 감염 조절에 효과적입니다.
핵심 개념
Pseudomonas aeruginosa — 그람 음성 간균, 비발효균. Oxidase 양성, 42°C에서 성장 가능. 청록색 색소(pyocyanin, pyoverdine) 생성과 포도/과일 향 냄새가 특징. 화상, 낭포성 섬유증, 면역저하자 감염의 주요 원인균.
Pyocyanin — Pseudomonas aeruginosa가 생성하는 청색 색소. 항균 활성을 가지며, 조직 손상에 관여. 창상의 청록색 삼출물을 만드는 원인 물질로, 진단적 단서가 됨.
Oxidase test — 세균이 사이토크롬 c oxidase 효소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 Pseudomonas는 양성, Enterobacteriaceae(대장균, Klebsiella 등)는 음성으로, 그람 음성 간균 감별에 유용함.
화상 패혈증 — 광범위 화상 환자에서 피부 장벽 손실과 면역 기능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전신성 감염. Pseudomonas aeruginosa, Staphylococcus aureus 등이 주요 원인균. 빠른 진단과 공격적 치료(수액, 항생제, 창관리)가 필수.
Piperacillin-tazobactam — Pseudomonas aeruginosa에 대한 경험적 치료의 1차 선택 항생제 조합. Piperacillin(페니실린계)은 세포벽 합성 억제, Tazobactam은 베타-락타마제 억제제로 내성 균에 대한 효과를 높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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