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남성이 척추 수술 후 4주째 요통과 발열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체온 38.5°C, 혈압 120/75 …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62세 남성이 척추 수술 후 4주째 요통과 발열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체온 38.5°C, 혈압 120/75 mmHg. 요추부 압통, 신경학적 이상 없음. 혈액 검사: WBC 13,000/μL, CRP 15 mg/dL, ESR 80 mm/hr. 요추 MRI는 아래와 같다. 혈액 배양은 아래와 같다. 위 환자의 진단은?
요추 MRI: L3-4 추간판과 인접 척추체에 조영 증강, 추간판 공간 좁아짐, 척추 주위 농양. 혈액 배양: MSSA 동정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척추 수술 후 4주째 발열과 요통을 보이며, 혈액 검사상 WBC, CRP, ESR 상승이라는 전신 염증 소견이 있습니다. 핵심은 MRI 소견으로, Pathognomonic!L3-4 추간판과 인접 척추체에 조영 증강 및 척추 주위 농양이 확인되었습니다. 혈액 배양에서 MSSA가 동정되었습니다. 이 모든 소견은 화농성 척추염(Pyogenic Spondylitis), 즉 척추 골수염(Vertebral Osteomyelitis)의 전형적인 양상입니다. 수술은 중요한 위험 인자이며, Staphylococcus aureus는 가장 흔한 원인균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62세 남성, 척추 수술 후 4주, 요통 및 발열(38.5°C)로 내원. 신체검진상 요추부 압통(+). 진단적 접근: 1) 초기 검사: 전혈구검사(CBC), CRP, ESR (염증 지표 확인). 2) 확진 및 원인균 확인: 혈액 배양 2세트, 척추 MRI (골수염, 농양, 신경 압박 평가의 Gold Standard). 3) 필요 시 조직 검사: 혈액 배양 음성일 경우 CT 유도하 생검. 치료 계획: 1) 항생제 치료: 혈액 배양 결과에 따른 감수성 검사 후 표적 치료. MSSA인 경우 Nafcillin 또는 Cefazolin 정맥 주사 4-6주 후 경구 항생제로 전환하여 총 6-8주 치료. 2) 수술 적응증: 신경학적 결손, 농양 배액 필요, 항생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진행성 감염, 척추 불안정성. 주의사항: 치료 중 CRP/ESR 추적 관찰 필수. 신경학적 증상(마비, 배뇨/배변 장애) 발생 시 즉시 재평가.
핵심 개념
화농성 척추염 (Pyogenic Spondylitis) — 척추체와 추간판을 침범하는 세균 감염. 가장 흔한 원인균은 황색포도알균(Staphylococcus aureus)이며, 혈행성 감염이나 직접 침습(수술)으로 발생합니다.
척추 MRI — 화농성 척추염의 확진을 위한 영상의학적 검사법. T1 강조영상에서 저신호강도, T2 및 STIR 영상에서 고신호강도, 조영 증강 후 염증 부위가 증강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추간판과 인접한 두 개의 척추체를 동시에 침범하는 것이 전형적 패턴입니다.
황색포도알균 (Staphylococcus aureus) — 화농성 척추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50-60%). Methicillin에 감수성인 MSSA와 내성인 MRSA로 구분됩니다. 혈액 배양 양성률은 50-70%입니다.
적혈구 침강 속도 (ESR) / C-반응성 단백 — 골수염 진단과 치료 반응 모니터링에 유용한 비특이적 염증 지표. ESR은 >20-30 mm/hr, CRP는 >1 mg/dL 시 유의한 상승으로 해석됩니다. 이 환자에서는 매우 높게 상승되어 있습니다.
추간판염 — 추간판만의 감염을 의미하지만, 임상적으로는 인접 척추체를 함께 침범하는 척추 골수염과 동의어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MRI에서 추간판 공간의 좁아짐과 조영 증강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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