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여성이 피크닉 4시간 후 갑자기 발생한 구역, 구토, 복통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같이 식사한…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42세 여성이 피크닉 4시간 후 갑자기 발생한 구역, 구토, 복통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같이 식사한 5명 모두 유사한 증상. 마요네즈가 포함된 감자 샐러드를 실온에 6시간 방치 후 섭취. 체온 36.8°C, 혈압 110/70 mmHg. 복부 검진상 전반적 압통, 발열이나 혈변 없음. 대변 검사는 아래와 같다. 위 환자의 원인은?

대변 검사: 백혈구 없음, 잠혈 음성. 음식 배양: S. aureus 동정, enterotoxin 양성
해설
S. aureus 식중독의 특징: (1) 잠복기 1-6시간(매우 짧음, 독소 기전), (2) 열에 안정적인 enterotoxin(가열 후에도 활성), (3) 구토가 주증상(설사보다 현저), (4) 발열 없음, (5) 자가 한정적(6-24시간), (6) 고위험 음식(크림, 마요네즈, 햄, 감자 샐러드 등 실온 보관). 치료: 수액 보충, 항생제 불필요. 예방: 음식 냉장 보관, 조리자 손 위생.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단체 식사 후 짧은 잠복기(4시간)를 거쳐 구역, 구토, 복통이 발생했고, 동반자들도 모두 유사 증상을 보이는 전형적인 식중독(Food Poisoning) 증례입니다. 핵심은 잠복기와 증상, 그리고 검사 결과를 연결하는 것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환자는 발열이 없고(36.8°C), 대변 검사에서 백혈구와 잠혈이 음성입니다. 이는 점막을 침범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세균(살모넬라, 시겔라, 캄필로박터 등)보다는 미리 생성된 독소(Preformed Toxin)에 의한 식중독을 시사합니다. 음식 배양 결과 Staphylococcus aureus가 동정되고 enterotoxin이 양성인 것이 확진 근거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정답은 ② Staphylococcus aureus 식중독입니다. 핵심! S. aureus 식중독은 Pathognomonic! 짧은 잠복기(1-6시간)와 심한 구토를 특징으로 합니다. 원인은 음식(특히 크림, 마요네즈, 감자 샐러드 등 단백질/전분이 많은 음식)을 실온에 방치할 때, 오염된 조리자의 손이나 코를 통해 S. aureus가 증식하며 열에 안정적인 장독소(Enterotoxin)를 생성하기 때문입니다. 이 독소는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아 음식을 데워 먹어도 중독이 발생합니다. 증상은 독소 자체의 작용으로 인해 급격히 나타나지만, 독소가 제거되면 비교적 빠르게(6-24시간) 호전되는 자가 한정적 질환입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항생제는 필요 없습니다. 치료의 중심은 수액 보충 및 전해질 교정입니다. 구토와 설사로 인한 탈수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1차 목표입니다. 예방은 음식의 냉장 보관(4°C 이하)과 조리자의 철저한 손 위생이 핵심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42세 여성, 단체 피크닉 후 급성 구역/구토/복통. 동반자 5명 모두 증상 있음(집단 발생). 위험 인자: 마요네즈 포함 감자 샐러드를 실온(6시간) 방치 후 섭취. 생체징후 정상, 발열 없음. 복부 전반적 압통 있으나 복막 징후는 없음.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병력 청취(잠복기, 노출 음식, 동반자 증상)가 가장 중요. 2) 대변 검사(백혈구, 잠혈)로 염증성/비염증성 설사를 감별. 3) 음식 및 대변 배양 및 독소 검사로 확진. 이 증례에서는 이미 S. aureus와 enterotoxin이 확인되었습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수액 보충(경구 또는 정맥주사)이 주 치료. 구토 조절을 위해 항구토제(ondansetron 등)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는 세균 침습이나 패혈증이 의심되지 않는 한 사용하지 않습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환자가 고령이거나 면역저하 상태가 아니라면, 단순 S. aureus 식중독에 대해 불필요한 항생제를 처방하지 마세요. 지속적인 구토로 인해 경구 수액이 불가능하거나, 심한 탈수 징후(기립성 저혈압, 빈맥, 소변량 감소)가 있으면 정맥 수액 요법이 필요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식중독 문제는 잠복기를 먼저 보세요! 1-6시간이면 독소형(S. aureus, B. cereus 구토형), 8-16시간이면 독소형(C. perfringens), 24시간 이상이면 침습형(살모넬라, 대장균 등)을 의심해요. 이 환자는 4시간 후 증상, 마요네즈, 구토 주증상, 발열 없음 -> S. aureus가 딱 들어맞죠!"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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