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콩팥정맥 혈전증(Renal Vein Thrombosis, RVT) 환자로, 항응고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콩팥 기능 저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응급 상황에 해당합니다.
핵심! 항응고제는 새로운 혈전 생성을 막지만, 이미 생긴 거대한 혈전을 용해시키거나 제거하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감별 포인트! 콩팥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경우, 혈전 자체를 직접 제거하여 정맥의 혈류를 재개통시켜야 콩팥을 구할 수 있습니다. 이때 선택하는 치료가
국소적 혈전 용해 치료(Local Thrombolysis) 또는 혈전 제거술(Thrombectomy)입니다. 이는 카테터를 통해 혈전 용해제를 직접 주입하거나, 기계적으로 혈전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콩팥 허혈 시간을 최소화하고 기능 회복 가능성을 높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콩팥정맥 혈전증(RVT) 치료 알고리즘:
1.
1차 치료: 정맥 내
헤파린(Heparin) 항응고 요법 시작 → 이후 와파린(Warfarin)으로 전환하여 장기간 유지.
2.
치료 실패 시(응급): 항응고제 단독으로 콩팥 기능 저하가 진행되거나, 양측성 RVT, 혈전이 하대정맥까지 확장된 경우 →
국소적 혈전 용해술 또는 혈전 제거술을 즉시 고려.
3.
기저 질환 치료: RVT의 원인(네프로티스 증후군, 암 등)을 동시에 치료.
감별 진단 table
| 치료법 | 목적/기전 | 적응증 |
| 항응고제 | 혈전 확장/재발 방지 | 모든 RVT의 1차 치료 |
| 국소 혈전 용해술 | 기존 혈전 직접 용해 | 항응고제 실패, 급성 신기능 악화 |
| 이뇨제/ACE 억제제 | 증상 조절/신보호 | 부종 조절, 만성 신장병 관리 |
약물 포인트
-
항응고제: RVT의 표준 치료. 헤파린 후 와파린으로 장기간(보통 6-12개월 이상) 유지.
-
혈전 용해제(예: tPA): 국소 투여 시 출혈 위험 증가. 최근 발생한 혈전에 효과적.
KMLE 족보 암기법
RVT 치료 실패 = "직접 때려부수기"
항응고제로 안 되면(막는 것), 직접 용해/제거(때려 부수는 것)를 생각하세요.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수술적 혈전 제거술이 주류였으나, 현재는 침습성이 낮은
경피적 카테터 혈전 용해술(CDT)이나
기계적 혈전 제거술이 선호됩니다. 특히 급성기 신기능 회복을 목표로 할 때 적극적으로 고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