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관절의 폄은 위팔뼈가 뒤쪽으로 이동하는 운동으로, 주로 넓은등근, 큰원근, 위팔세 갈래근의 긴갈래, 어깨세모근 뒤섬유가 작용한다. 대표 예는 팔을 몸 뒤로 젖히거나 걸음을 옮길 때 팔이 뒤로 스윙되는 동작이다. ④ 어깨세모근 앞섬유는 굽힘·안쪽돌림·수평모음에 관 여하므로 정답은 ④이다. ① 넓은등근은 어깨 폄·모음·안쪽돌림에 기여하고, ② 큰원근 역시 폄·모음·안쪽돌림을 돕는다. ③ 위팔세갈래근의 긴갈래는 팔꿈치 폄과 함께 어깨 폄에 보조적 으로 작용한다. ⑤ 어깨세모근 뒤섬유는 폄·가쪽돌림·수평벌림에 관여한다.
심화 해설
어깨관절(견관절)의 신전(폄) 운동에 관여하는 근육들을 정확히 구분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어깨관절 신전은 상완골이 후방으로 움직이는 운동으로, 주로 넓은등근(latissimus dorsi), 큰원근(teres major), 삼각근 후부섬유(deltoid posterior fiber), 그리고 장두를 포함한 삼두근(long head of triceps brachii)이 주요 작용근입니다. 특히 삼각근은 전방, 중간, 후부 섬유로 구분되며, 각 섬유마다 기능이 다릅니다. 삼각근 후부섬유는 어깨 신전과 외회전에 기여하는 반면, 삼각근 전방섬유는 굴곡(앞으로 들기)과 내회전에 주로 관여합니다. 따라서 신전 운동 시 삼각근 전방섬유는 작용하지 않거나, 오히려 길항근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근육의 해부학적 부착 위치와 기능적 특성을 이해해야 합니다. 임상적으로 뇌졸중 환자의 편마비 상지 재활이나 견관절 주위 근육의 불균형 평가 시, 이와 같은 정밀한 근육 기능 구분은 치료 계획 수립의 기초가 됩니다. 물리치료사는 환자의 운동 패턴을 분석하고 특정 근육을 격리하여 강화 또는 이완시키는 중재를 통해 기능 회복을 도모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