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폐색전증(Pulmonary Embolism)의 병태생리와 사망 기전을 묻는 핵심 문제입니다. 폐색전증에서 가장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사망 원인은 급성 우심실 부전(Acute Right Ventricular Failure)입니다. 큰 혈전이 폐동맥을 막으면 폐혈관 저항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우심실은 이 높은 압력을 감당하지 못하고 급속히 확장되고 기능이 저하됩니다. 이로 인해 심박출량이 급격히 떨어지고, 심인성 쇼크와 돌연사로 이어집니다. 이것이 폐색전증으로 인한 급성 사망의 주요 경로입니다. 다른 선택지들은 폐색전증의 합병증이나 관련 현상일 수 있지만, 가장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아닙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5세 여성, 최근 대퇴골 골절로 고정술 시행 후 퇴원. 갑자기 호흡곤란과 흉통을 호소하며 내원. 혈압 85/50 mmHg, 심박수 120회/분, 호흡수 28회/분, SpO2 88%. 경정맥 울혈 소견 관찰.
진단적 접근: 가장 먼저 흉부 CT 혈관조영술(CT Pulmonary Angiography)을 고려합니다. 초음파로 심장 초음파(Echocardiography)를 시행하여 우심실 확대, 운동성 감소, 삼첨판 역류 증가 등 우심실 부하 과중 소견을 확인하는 것이 예후 판정과 치료 결정에 중요합니다.
치료 계획: 헤파린(Heparin) 정주로 항응고 치료를 즉시 시작합니다.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쇼크 상태) 대규모 폐색전증의 경우, 혈전용해제(Thrombolytics, 예: 알테플라제) 사용이 적응증입니다. 혈전용해제에 금기인 경우 혈전절제술(Thrombectomy)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혈전용해제 사용 시 두개내 출혈 등 주요 출혈 위험을 반드시 평가해야 합니다. 응급 상황 징후는 지속적인 저혈압, 의식 저하, 심한 저산소증입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